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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간 정신이 없어요~ㅋ

후라이2004.11.24 13:49조회 수 469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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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욜날 팀과의 라딩땜에 이른아침에 잔차로 출근하고 오전 10시쯤 퇴근..
이래저래 그날 100키로 로드뛰고..

일욜날 팀과의 라딩약속을 뒤로하고..회사일이 수정이 걸려서 갔죠..
(상계-신사역까지 잔차로 거의 매일 출퇴근합니당)
근데 예상외로 작업시간이 길어져서..새벽 4시쯤에 잔차 놓구..택시타고 갔습니다.

월욜.. 아침 10시쯤 출근해서..또 밤새고..새벽 5시쯤 퇴근했습니다.
자전거 타고 간다는거 회사사람들이 말려서.. 택시 타고 갔습니다.

화욜..아침10시반쯤 출근해서.. 오후2시쯤에 몸이 안좋다고하고..
퇴근했습니다. 자전거 열나 밟고 집에 거의다 왔는데.. 어떤 빠른 라이더분이
반대편으로 지나갑니다.. 뒤를 쫓을까 하다가...걍 샾으로 갔습니다..(놀러..ㅋㅋ)
그리고.. 저녁에 칭구들과 놀다가.... 12시가 다 돼서 전화 왔습니다. 수정이 또걸렸다고..
아침 8시까지 작업해서 보내랍니다.

오늘 새벽 4시에 인났습니다. 차를 갖구 회사에 출근했다기.. 아침8시쯤 작업이 끝났습니다.
다시 차를 갖구 집으로 갔습니다...
"왜!!?"
잔차타고 다시 출근할라고...
그러나..막상 집에 도착하니.. 어질어질한것이..
30분동안 쇼파에 눠서 잠자다가..걍 전철타고 출근했습니다.
집에 왜 간건지.. 아침에 무슨정신으로 그런건지..ㅋㅋ
생각해 보니..잠을 너무 안잤네요..
아직도 살짝 비몽사몽인데..
사장님께 얘기한후.. 일찍 퇴근해서..잔차타야겠어요..ㅋ
샾에가서..예약해둔 싯백포스트도 달고~^^

근데 오늘 눈온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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