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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내용아니구요 시간나시는분만읽어주셔요^^ 개인적인것임~

pureslv2004.11.25 07:21조회 수 392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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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신세한탄 한 것 이니 꼭 무슨 답을 주려고 노력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맞장구 칠 필요도 없고 그냥 듣고 끄덕여 주시면 됩니다. 술 한잔 하자면 걍 사심없이 한잔 하구요.

그냥 말 그대로 얘기 들어주는 친구하시고 대신 어느정도 선을 그어서 냉정하실때도 있어야 합니다.

현실적으로 그쪽 에서 일하는 얘들은 대부분 신용도가 0가 아니라 마이너스라고 가정하시는게 좋습니다.

뭐 대충 무슨 말인지 아시겠지요 ^^


>저는 강원도 정선에사는박공익입니다~
>취업준비중이지요~ 집에서 노는게 너무지겹기도하고 용돈벌이차원에서 전에 아르바이트하던 술집에 일주일나가기로하고 일하고있지요~ 술집(아가씨있고 양주파는가게!)에서 오늘 25살먹은아가씨가 친구하자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래 칭구하자고 했지요~ 그런데 살아온예기하며 신세한탄을하는거에요 자기는 고등학교때 공부도 잘했고 머리도 좋아서 좋은학교도가고 그랬다고하더라구요 집안형편이 여의치가안아서~ 1학년 1학기까지만다니고 일을하면서~
>돈을벌었대요 경리도하고 공장도다니고 그런데 생각만큼 돈이모지지도 않쿠 일을매일해도 생활은 뻔하고~ 그래서 노래방에 나가다가 얼마전에 저가일하던술집으로 왔다고 하더라구요~ 빛은없구 그냥돈벌을려고 왔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이일이 싫타구하더라구요~ 첨보는사람이랑 술마시고 노는것도 힘들고 2차나가는것도 무지 싫어하더라구요~
>그러면서 예기를하는데~ 뭐라고 예기를못해주겠더라구요~
>막상 이거하지말고 어디가서 일하고 그러라고 예기해주고싶지만 요즘에 일자리도없구 그렇타구 저맘대로 막말할수도 없는입장이라서 아무말못해줬지요~
>아이는 참착하고 생각도 밝은아이인것같은데~ 한편으로는 안됐다는생각도 들고 한편으로는 너가선택한것이니
>너가알아서 해야지 라는생각도 들고~ 그렇터라구요~
>그친구는 남자때문에 망가진것같기도하고  가정환경이나 생활때문에 그런것같기도하고~ 말하기로는 정상적인  가정환경은아닌것같더라구요~ 그래서 무슨좋은예기나 도움을줄수있는예기를해주고 싶은데~
>저도 많이살아본것도아니고 그렇타고 세상경험이 많커나 세상을잘아는것이아니라서  이렇게 왈바게시판을 빌러서 글을쓰는것입니다~
>저보다 경험도 많으시고 많이살아보신분들게~ 부탁좀드려보고싶습니다  무슨예기를해줘야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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