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까짓 수능부정 한번...

그것을 위해서 10년 넘게 공부한 사람이 몇십만이 넘습니다

인생이 걸린 문제입니다

대학이 출세을 위한 밑거름이라 해도  다름이 없습니다

같이 공부한 친구들이 억울해 하는것이 당연합니다



사람이 살아가는 수단이 여러가지입니다

하지만 패배자는 용서하지만 비겁자는 용서할수가 없습니다





아들이 최선을 다했다는 말에 ...최배달이 살아 생전에 아들에게 했던 이야기 입니다

최선을 다했다는 말은 부족하다 ... 최선을 다했다라는 말앞에는 "나름대로"라는 말이 숨어 있다...

목숨을 걸었다라고 해라...



수능으로 인한 자살이 아직(?)까지는 없습니다 ... 성적표가 나오면 ...



수능은 열심히 공부한 친구들이 볼때... 인생을 건 문제였습니다  아니 목숨을 건 문제였습니다

교육문제가 있는것은 확실합니다

하지만 변하지 않는 현실에서 공부한 친구들이 할수 있는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래서 ...

정직하게 공부했던 친구들과 성적이 나쁜 학생들... 또는 였든 사람들이 보기엔...

너무나 비겁해 보였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그렇게 미워했나 봅니다

작은거짓또한 ... 정직한 사람들이 보기엔 인정할수 없는 거짓인것은 분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