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이 안되어 있다기 보다는 기본이 부족한 분들이 더러 있더군요.
자전거와 복장이야 돈이 있으니까 구입을 했겠지만, 안전주행에 따른
기본은 익히고 주행을 해야 하는데, 그냥 동네 어른 마실가는 수준으로
무대뽀로 끌고 나와서 다른 유저 놀라게 하는 분들이 더러 있습니다.
잘 달리다가 갑자기 급정지하거나 턴을 해서 사고를 유발케 하는 인라이너,
잘 달리다가 도로 옆으로 비키지도 않고 갑자기 그 자리에서 정지해서 가슴 철렁케 하는
생활자전거 아줌마, 지그재그가 기본인 꼬마 인라이너, 막무가내의 어린 아이,
통제불능의 취객, 자전거야 가건 말건 도로를 점령하고 걷는 일부 몰상식 아저씨와 아줌마,
제멋대로의 개를 데리고 다니는 보행자 등..... 제가 항상 주의하는 부류입니다.
하긴 그런데 자전거 안전주행에 관한 걸 가르쳐주는 데가 없으니.....
기본 교재라도 하나 만들어야 하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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