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정신적 이상향은, '용서' 하고, '사랑'하고, '자비'롭게 받아들이는것일겁니다.
시대의 요구에 의해, 세계는 하나되는쪽으로 흐르기도 하고,
난세에, 우리는 일본과 친구과 될수밖에 없는 지리적 여건을 가지고 있습니다.
요즘, 대중적으로 돌아가는 상황을 보면, 많은 부분 그들과 가까워지는듯한
느낌도 들고, 그러한 정적인 분위기가, 시대적 상황에 우리들이 적극적으로
수용해야할 부분이긴 합니다.
하지만, 그러한 흐름속에서도, 우리는 과거의 '사실'을 잊으면 안되겠는데,
그 소리가, 국가적 이익을 위해, 많이 작아진듯한 느낌입니다. 가끔, 짜증나는듯한
외침이 들릴뿐입니다. 어찌보면, 엄청난 흐름속에 모두가 쉬쉬 하는 분위기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러한 상황속에서, 적지않은 대중은, 그런가보다 하고, 흐름에 쓸려가기도 합니다.
이것이 맞는것같고, 저것도 맞는것 같고...
가끔, 용기있는자들이 일갈(一喝)하는데, 그 행위가 반대의견을 가진이들의 target이
될수 있습니다. 지금도, 그런 상황같은 느낌이 좀 드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하나'되는것을 잊으면 안될것입니다.
가끔, TV에서 보는 자막인데, 우리는 상대의 '다른소리'를 받아들일수 있어야 한다는 말에,
저는 동감을 합니다. 다만, 우리는 '다른소리'를 할때에, 상대의 자존심을
건드리는것은 피해야 할것이며, 기본적인 예의는 지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행위에 적극적인 사람들이 있는데, 항상 숫자가 적은편인것 같습니다.
안티 시마노를 외치는 십자수님은, 적극적인 성격을 갖고 계신분중의 한분인데,
저는 개인적으로, 십자수님이, 일부러 조직적인 안티 시마노를 하는것 같지는
않다는 판단이 섭니다. 단지, 적극적인 성격과, Wildbike에서의 미치는
영향력의 크기로 비추어, 그 행동이 커보이는것 뿐입니다. 쉽게 말해,
인기있는분이, 안티 시마노를 외치니, 많은분들이 따르는 격이지요.
제 의견으로 볼때에, 'Cello가좋아' 님의 공개적인 공격성 의견은,
와일드바이크의 훈훈한 분위기에 적절지 못한 모습이라고 생각됩니다.
'Cello가좋아'님이 그런 의견이 있었다면, 진작에 '십자수'님에게
개인적인 쪽지를 보낼수도 있었을텐데, (서로 상대방 의견에 대한
대화를 나누는겁니다.) 좀 아쉬운 부분입니다.
어차피, 시마노는 일본것이고, SRAM 은 미국것이고... 어느것을
택하던지, '우리것'이 아닌것이 몹시 안타깝고, 최소한 우리끼리는
다투는 일은 없어야 할겁니다. '십자수'님이 미국을 대표하고,
'Cello가좋아'님이 일본을 대표하는건 아니지 않습니까?
지금 케이블TV에, 이종격투기를 하는데, 무척 재미있네요.
싸움은 저렇게 하는겁니다.
> 아무리 딴지가 들어 온다 해도 싫습니다.
>
>가장 개탄스러운 것은 그런 좋은 품질의 물건을 우린 왜 안만드느냐이고..
>
>우린 왜 미국넘들 일본 넘들 그 좋은 물건을 사다 쓰기만 하느냐구요.
>
>아까 잠깐 샵에서 들은 말이 조금은 충격으로 다가 옵니다.
>
>부산 세관에서 통계를 내는데 스포츠 레저 관련 전년도 대비 수입량이 가장 증가한 부문이 자전거용품, 부품 기타...이쪽이라네요...
>
>아무튼 전 그래도 안티시마노입니다.
>
>아래 CELLO가좋아님께.. 쪽지 드렸습니다.. 가슴 속의 감정입니다.
>그보다 훨씬 더 분노하고 있으나.. 그 정도로 말씀 드리면 이해 되시리라 믿습니다.
>
>그 내용을 공개 하고 말고는 김민석님이 판단 하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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