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넘어 집니다. ㅡㅡ;;


제 여친도 두손 놓고 타는거 해보고 싶어해서.. 가르처 주긴 했는데..

저도 특별한 경우 아니면 두손 놓고 타는 짓거리는 안합니다.


일단 연습 방법은..

평탕하고 일직선으로 뻣은길.. 또.. 충분한 폭이 있어야 하고.. 도로에 이물질이나 방해물(턱 또는 홈)이 없어야 합니다.
(두손 놓고 달리다 자그마한 턱이나 홈에 앞바퀴가 비스듬이 걸리면 바로 자빠링 입니다.)

1. 가장 편한 속도를 유지 합니다. 속도 뿐아니라 자세 또한 가장 편한 자세를 유지 합니다.
연습시에는 항상 일직선으로 달려야 합니다.

2. 핸들바를 잡은 손을 최대한 가볍게 합니다. 언제라도 핸들바를 바로 잡을 수있게 준비 합니다.

3. 2번 단계가 익숙해 지면 핸들바를 손가락으로 살작 걸쳐서 잡습니다.

4. 3번단계가 익숙해 지면.. 손가락 끝만 핸들바에 살짝 대고 달려 봅니다.

5. 4번 단계가 익숙해 지면.. 손을 핸들바에서 조금 들고(두손다 놓고) 달려 봅니다.

6. 익숙해 지면 핸들바 놓고 체중 이동으로 방향 조절도 가능하고..

7. 마지막 단계에 가면.. 급회전 하면서 뒷바퀴를 미끄러 트리면서(드리프트) 멈추는 것도 가능 합니다.
(어릴때 실수로 몇번 해 보았습니다. 제대로는 무서워서 못하겠네요 ^^;; )


위에도 써 놓았지만 완전히 주위 상황이 안정되어 있고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핸들 꼭 잡고 타세요..

핸들 놓고 타다 자빠지면.. 바보 취급 받습니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