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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B연맹의 참모습을 보고서..[포항대회를 다녀와서]

독수리2004.11.29 17:54조회 수 971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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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대회를 다녀와서.
선수만 3백여명 갤러리와 함께 그 참가자수를 논하기는
말하기 어려운 아주 훌륭한 대회였습니다.

첫째,-많지 않은 적은 준비인원으로 최선을 다하여 준비
했다는점입니다.[박석규회장님도 밤늦게,새벽부터, 몸으로 함께...]
결과 하나가 일당백으로 종군 하니 안됄게 없는겁니다.
각기 자기분야에 최선을 다하신 그분들 참 아름다웠습니다.

둘째,-봉사요원 운영,
자발적인 학생과 어머님들의 지역 봉사의 큰몫.
결과:MTB가 뭔지도 모르시는 분들이었지만,
추운바람을 몸으로 받고 도로 위험요소에서 자기에 역량을
십분 발휘 대회에 사고 없이 큰몫을 담당함,

셋째,-이제껏 다른 대회와 달리,
지역 관계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의시고조로 함께하는 의식.
결과: 타 대회는 얼굴 보이려 나와서 어슬렁 시간지체등 ,
자기 과시형 관계자들 모습에 염증을 느껴온터...
추운 날씨에도 지대한 관심으로 미리 나와서 준비모습 격려하고,도우며 끝까지 참관하며 함께 행사의 주인공이 되는 의식을
보여 줌으로써 행사를 더욱 빛냄.

넷째,-선수와 그가족 그리고 모든 갤러리와 함께한 축제
형식의 대회,

준비하는 주관에서 가족과 같은 마음으로 준비한 식사는
그 많은 인원 임에도 질서를 지키며 함께할수있도록 정성을 다하니 참가자 스스로 자각 하여 누구하나 불평없이 스스로 동참 식권 없는 점심식사.
결과: 이러한 시도로 참여자와 가족들의 반응은 스스로 질서 유지하며 타 인까지 배려하는 음식 문화 창조[전에는 나 만 먹으면 됐다라는 자기주의 식사 문화]

그외 어떠한 부분에서도 참으로 놀라운 대회였습니다.
예로) 어느 시상 부분에 누락과 순위권 변동으로 인하여
의의사항 발생,[그 간에는 참가자와 진행자 그리고 심판간의
큰소리와 불신으로 볼상 사나운 모습 연출]
결과:차분한 설득력과 원칙에 의하여 원인분석[관계자]
이해와 인내로 결과판독에 따른 원숙된 모습들[참가자]
많은 생각을 갖게한 부분 이었습니다.

그리고 아주 변화된 사연은....
그동안 각 대회마다, 지출 되왔던 심판활동비---
이번 대회에 연맹에서 심판진이 수고 하셨습니다.

결과: 그 동안 느끼지 못했던 심판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수고 하셧습니다.
진정한 심판의 결연한 모습에서 권위나, 이런모습보다는
같은 진행자의 일원으로 최선을 다하여 끝까지 우정의 미를 거두고 대회를 마감해주셔서 놀라울 따름 입니다.
또 한 심판비 일체를 모두 반납하시고 무료 봉사해주시셨다는
관계자의 말씀을 듣고 참으로 진정 발전돼가고
앞날이 밝다는 생각을 가져 봅니다.[이제는 돈이 아닌 화합과 협력의 시대가 도래하고, 연맹의 역활에 큰 기대를...]
이진옥 이사님외 심판진 여러분께 이자리를 빌어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연맹 관계자 모든 분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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