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주전에 브로드웨이 42번가 뮤지컬을 보고 왔습니다.
생애 처음으로 뮤지컬이란 것을 보러 갔었고, 또 잘 봤습니다. 재미 있더군요...
공연이 있었던 곳은 팝콘 하우스란 곳이었구요, 극이 시작하기 전에 큰 것이 급해져서 안내원에게 화장실을 물어서 들어가 봤더니 왠걸 대변기는 없더군요...
얼마나 황당하던지요. 정말 어이가 없더군요. 수 백명(1000이상인가요?)을 수용하는 건물에 대변기가 없다는 것이 정말 기분 나빴습니다. 급하다는 신호가 계속와서 결국 극장 앞 어두컴컴한 공원 화장실로 뛰어가서 일을 봐야 했습니다.
사실 안내원이 대변기가 없다고 했을 때 너무 황당해서 주위 사람들 다 들으라고 아주 큰 소리로 "사람 똥두 못누게 되어 있냐?"고 외쳤죠.
이거 건축법에 분명히 걸리는 사항 아닌가요?
어디 호소할 때라도 있다면 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극장이 총 두층으로 되어 있었던 것 같습니다.(세 층인가???) 위층 출입구 폭의 절반정도를 자판기가 차지하고 있더군요... 그 좁은 곳으로 지나다니기 정말 어려웠습니다. 화재시에 어떤 일이 일어날 지 뻔하더군요. 말이 안되는것 같습니다. 출입문을 막어서 자판기를 설치하다니요.
뮤지컬 내용은 참 유쾌하고 재미있었습니다만 나머지 하드웨어 적인 것들이 저같은 사람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더군요. 7만원 내고 볼일도 못보고. 웃깁니다. ><
생애 처음으로 뮤지컬이란 것을 보러 갔었고, 또 잘 봤습니다. 재미 있더군요...
공연이 있었던 곳은 팝콘 하우스란 곳이었구요, 극이 시작하기 전에 큰 것이 급해져서 안내원에게 화장실을 물어서 들어가 봤더니 왠걸 대변기는 없더군요...
얼마나 황당하던지요. 정말 어이가 없더군요. 수 백명(1000이상인가요?)을 수용하는 건물에 대변기가 없다는 것이 정말 기분 나빴습니다. 급하다는 신호가 계속와서 결국 극장 앞 어두컴컴한 공원 화장실로 뛰어가서 일을 봐야 했습니다.
사실 안내원이 대변기가 없다고 했을 때 너무 황당해서 주위 사람들 다 들으라고 아주 큰 소리로 "사람 똥두 못누게 되어 있냐?"고 외쳤죠.
이거 건축법에 분명히 걸리는 사항 아닌가요?
어디 호소할 때라도 있다면 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극장이 총 두층으로 되어 있었던 것 같습니다.(세 층인가???) 위층 출입구 폭의 절반정도를 자판기가 차지하고 있더군요... 그 좁은 곳으로 지나다니기 정말 어려웠습니다. 화재시에 어떤 일이 일어날 지 뻔하더군요. 말이 안되는것 같습니다. 출입문을 막어서 자판기를 설치하다니요.
뮤지컬 내용은 참 유쾌하고 재미있었습니다만 나머지 하드웨어 적인 것들이 저같은 사람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더군요. 7만원 내고 볼일도 못보고. 웃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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