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분들은 뭐라고 설명을 드려도 이해를 못합니다.
괜히 말다툼 하느라 시간 보내고 서로 짜증나기 전에,
그냥 내 맘이오~! 하는 자세로 가볍게 떠나시면 되는거죠.
그런 분들 일일이 상대하다간 성격 버립니다.

야간 라이딩 시에는 안전등 필수입니다.
혹시 나를 못볼 수 있는 차량 운전자로부터 보호받기 위해서,
혹시 나도 그도 서로 못볼 수 있는 보행자를 보호하기 위해서입니다.

지극히 당연한 일을 하면서 위축될 필요는 없죠.
^^*

>오늘밤11시경 한강고수부지에서 만원짜리 LED 깜빡이를키고 달리다가
>연세지긋하신 보행자분들께 심한질책을받았습니다
>
>자기도 자전거를타는사람인데.. 밤에 한강에서 왜 등을키느냐..
>그렇게 멋을부리고싶으냐.. 마주편에서그걸보면 매우불쾌하다..
>양심의 가책을느끼지않는다면 키고다녀도좋다
>
>이러시는데... 가만들어보면 한강에 가로등도많고하니 끄고다녀도 될거같고
>헌데 또 잔차타시는분들보면 거의대부분 안전등을키시더라구요.. 심하신분들은
>HID 에 고성을할로겐... ㅡ0ㅡ; 이런건 오바라고할수있지만 아주작은 안전등
>도 키고다니지 말아야하는건가요.. 뭐가정답인지.. 의견들을 들려주셨으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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