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하~ ^^... 방금... 스스로 터득했습니다.

너무 기쁜 나머지... 글 하나 남길라구요... ^^

브레이크 레버에 보면 스프링 역할을 하는... 동그랗게 말린 철(?)이 하나 있습니다.

그게... 부러지거나 장력이 약해지면...

브레이크 감이 안좋아지죠... ^^

그걸 한번 고쳐봤습니다.

일단... 제품은 프로맥스 레버 였습니다.

다른 제품은 어떨지 모르겠는데... 기본 구조는 비슷하니... ^^

일단 레버를 핸들바에서 분리한 다음...

레버를 자신의 앞쪽에 놓습니다.

놓는 방법은 자전거에 탔을경우 레버의 위치와 같습니다. (애매한 표현이죠? ㅡㅡ+)

그러면... 레버의 축이 되는 부분이 있을겁니다.

그것을 분리해야 하는데...

뒷쪽을 보면... 핀셋으로 조임역할을 하는 작은 부품을 잘 제거 하시구요... 잘 보관합니다. 난중에 다시 쓸꺼니까...

그리고 그 축을 제거해야 하는데...

축의 옆쪽으로 보면 육각렌치로 조이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곳을 완전히 풉니다. 그러면... 축을 윗쪽으로 분리 할 수 있습니다.

자~ 축이 분리되면... 레버의 손잡이 부분만 나오구요...

스프링(?)을 교체합니다.

다시... 아까 했던 방법을 반대로 합니다.

그러면... 처음상태 그대로의 장력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

앙...

왜 이걸 몰랐지... ㅡㅡ 레버 괜히 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