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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는 분은 아시다시피..

저는 조치원에서 군생활 하는 군인입니다...^.^...

잠시 야간 라딩 나왔다가...

조치원 고대의....넘치는 젊은 혈기를 보고... 음하하하...

호탕하게 웃고는 있지만.. 우울하군요... ㅠ.ㅠ... 난 저때 뭐했지 대체...

무얼보고 앞으로만 가긴 간거 같은데 결국 지금 있는곳은 어딘가....



태지 보이스의 죽음의 늪... 그 노래가 일부 떠로으네요...

정말 앞이 꽉 막힌 느낌...흠....


진짜 앞만 보고 달려 왔는데...

사실 공부... 법학... 음... 사시....

좀더 부지런했으면 붙을수도 있었을텐데...

뭘했는지도 모르겠고.. 나름데로 공부라는걸 붙잡고 살았는데..

결국은.. 전공이랑은 전혀 무관한 노가다 전선에서 몸으로뛰고 있으니....




으하!@

어ㅉㅒ거나 지금까지 잠못이루며..

한편에서 춤추며... 농악을 울리는 젊은이들이 부럽습니다...



으미....흐아.... 나두 밤새 춤추고 시파~~~

한때 하이텔 (텍스트 통신시절) 웨이브에서 춤에 잠시 젖어 살던 기억이 나는군요...




에혀.. 언제낙 오늘을 돌아보며.. 또 똑같은 후회를 하지는 않을른지..

야간라딩 시작하기도 전에 젊음의 열기에 눌려.. 우울해 지는 내 작은 모습....

빨리 산이나 타고 와야겠네요...




덧붙여서: 제것은 나이트 라이더 트레일레트인데도 습기낍니다... 런타임은 1시간 50분.. 10와트..

약간 어두워지는것까지 하면 2시간 나옵니다.. 흠... 요넘도 기성품 13만원까지 파는 샾이 있던데,...

흠... 왈바.. 라이트랑 비교 안해봐서 몰겠지만.. 그리 긴시간 야간 라딩 안하면 2시간으로 런타임 충분치 않나요?

왈바 라이트가 기성품에 비해 별로 그리 싸지도 않고 메리트도 없는 듯해서 써봅니다..
(사실 운영자님이 지울수도 있는 글이지만.. 문샤인 프로나 문샤인 3h는 전자는 5시간 후자는 3시간의 번타임이 나오는데... 가격대 역시 ... 20만원대 초반과 후반이고 실구입가는 더 싼데....왈바 라이트의 메리트가 대체 먼제 몰라서 구매 안하고 있습니다...그냥 나중에 트리플이나 6시간짜리 NR HID공구가 있다면 몰라도.,..)

그냥 주저리 주저리 해본소리니 개의치 마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