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미국.호주에서 4년반정도 살면서 라이딩도 함께 했습니다.
한국에 와서 여러가지가 비교가 되더군요.크게 느낀 단점 두가지입니다.
미국,호주에서 담배피우는 mtb라이더 거의 못봤습니다.
특히 산에 갈때 담배 라이터 들고가는 경우는 얘기도 못들어 봤습니다.
화재의 위험도 있구 무엇보다의 자신의 건강을 위해서겠죠.더 재미있는 라이딩을 위해서이기도 하구요.
하루는 라이딩중 쉴때마다 흡연을 하시는 분이 있으시길래 화재의 위험도 있구 신선한공기를 마시러
산에 오는사람들 생각해서 나중에 피우시는게 좋지 않겠나고 했더니
"이게 내 에너지야! 내가 프로선수인가? 담배 못피워가면서까지 잔차타야겠나?!!" 하시더군요
나이도 삼촌벌 되시는 분이라 가만 듣기만했죠.
저런태도로 반문하는 사람한텐 말싸움도 필요없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이분 생각도 동감은 합니다.잔차타는 즐거움 담배피우는 즐거움 둘다 만끽하실수 있죠.
잔차질로 먹고사는 프로도 아닌데 담배끊어가면서 기록 단축 할거도 아니구요.
근데 문제는 적절치 못한 장소아닐까요?등산와서도 담배피우면 욕 먹는데요.
오죽하면 등산로 입구에서 등산객들 한줄로 세워서 입장시키면서 담배 라이터 수거(압수?)까지 하겠습니까?
위에 이분은 뒷풀이후 술에 쩔어서 콜밴 타고 집까지 가시더군요....
차한대값하는 그분 자전거가 불쌍하더군요...
라이딩후 뒷풀이도 적당한 선이 좋을듯합니다.
뒷풀이도 간단한 식사만이 아니고 항상 술이 함께합니다.
물론 배고프니까 먹는다는건 당연한데요.귀가전이고 자전거나 차량을 가지고 있는데도
술을 마시는 라이더들을 보고 많이 놀랐거든요.미국,호주에선 술마시고 운전이나 자전거탄다고하면
자살 행위 아니 남에게까지 피해를 줄수있기땜에 살인행위정도로 까지 간주됩니다.
mtb와 담배 술..
거리가 있다는거 동감하시죠?
잔차 선진국될려면 많이 고쳐져야 합니다.
>어제는 선진국의 자전거 산업과 환경이 부럽다는 글을 올렸습니다...많은 분들이 읽어주시고 우리 자신 부터 노력하면 된다는 격려(?)의 글도 달아 주셨습니다...맞습니다. 우리도 노력하면 언젠가는 바뀔 수 있습니다.
>
>그런데 그것이 쉽지만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이 드는데...이미 우리에게는 세계적으로 강력한 것들이 도사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
>예를들어 음주량이 세계 2위라고 합니다...아직 1위는 아니지만...하여튼 술장사 하기에는 세계에서 가장 좋은 곳이라고 합니다. 일년에 소주가 29억병 이상 팔린다고 합니다. 1년에 성인 남자 한명당 85병이라고 하는데 이건 너무 많이 잡은 것은 아닐까요...음..제 주량에 비하면 터무니 없군요.
>
>또 세계적인 수준의 것이 있다고 합니다. 바로 성매매...GDP의 4.2% 라고 하는데 연간 전기나 수도에서 나오는 돈보다 많다고 합니다. 경찰 통계에 따르면 하루 밤에 35만 건 이상이라고 하는 군요...연간 접대비가 상상을 초월...저도 직장생활을 하다보니 이런 문화에 일조를 하고 있는 입장 이군요.
>
>청소년 흡연율은 세계 1위라고 합니다....허걱...나도 중학교 때....요즘 젊은이들은 술도 더 잘 마시고...중국만해도 세계적인 대학들이 있다는데 우리의 서울대는 아직도 세계 100 위 대학에나 들었는지 모르겠습니다.
>
>어쨌거나 일본이 우리를 우습게 안지는 오래 되었다고 쳐도, 요즘 중국도 한국을 경쟁 상대로 보지 않는다고 하는데... 요즘 경제도 어렵고...국민소득 1만불 대에서 머문지 좀 있으면 10년이 될 것 같은데...선진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무언가 우리도 노는 문화가 바뀌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한국에 와서 여러가지가 비교가 되더군요.크게 느낀 단점 두가지입니다.
미국,호주에서 담배피우는 mtb라이더 거의 못봤습니다.
특히 산에 갈때 담배 라이터 들고가는 경우는 얘기도 못들어 봤습니다.
화재의 위험도 있구 무엇보다의 자신의 건강을 위해서겠죠.더 재미있는 라이딩을 위해서이기도 하구요.
하루는 라이딩중 쉴때마다 흡연을 하시는 분이 있으시길래 화재의 위험도 있구 신선한공기를 마시러
산에 오는사람들 생각해서 나중에 피우시는게 좋지 않겠나고 했더니
"이게 내 에너지야! 내가 프로선수인가? 담배 못피워가면서까지 잔차타야겠나?!!" 하시더군요
나이도 삼촌벌 되시는 분이라 가만 듣기만했죠.
저런태도로 반문하는 사람한텐 말싸움도 필요없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이분 생각도 동감은 합니다.잔차타는 즐거움 담배피우는 즐거움 둘다 만끽하실수 있죠.
잔차질로 먹고사는 프로도 아닌데 담배끊어가면서 기록 단축 할거도 아니구요.
근데 문제는 적절치 못한 장소아닐까요?등산와서도 담배피우면 욕 먹는데요.
오죽하면 등산로 입구에서 등산객들 한줄로 세워서 입장시키면서 담배 라이터 수거(압수?)까지 하겠습니까?
위에 이분은 뒷풀이후 술에 쩔어서 콜밴 타고 집까지 가시더군요....
차한대값하는 그분 자전거가 불쌍하더군요...
라이딩후 뒷풀이도 적당한 선이 좋을듯합니다.
뒷풀이도 간단한 식사만이 아니고 항상 술이 함께합니다.
물론 배고프니까 먹는다는건 당연한데요.귀가전이고 자전거나 차량을 가지고 있는데도
술을 마시는 라이더들을 보고 많이 놀랐거든요.미국,호주에선 술마시고 운전이나 자전거탄다고하면
자살 행위 아니 남에게까지 피해를 줄수있기땜에 살인행위정도로 까지 간주됩니다.
mtb와 담배 술..
거리가 있다는거 동감하시죠?
잔차 선진국될려면 많이 고쳐져야 합니다.
>어제는 선진국의 자전거 산업과 환경이 부럽다는 글을 올렸습니다...많은 분들이 읽어주시고 우리 자신 부터 노력하면 된다는 격려(?)의 글도 달아 주셨습니다...맞습니다. 우리도 노력하면 언젠가는 바뀔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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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그것이 쉽지만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이 드는데...이미 우리에게는 세계적으로 강력한 것들이 도사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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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들어 음주량이 세계 2위라고 합니다...아직 1위는 아니지만...하여튼 술장사 하기에는 세계에서 가장 좋은 곳이라고 합니다. 일년에 소주가 29억병 이상 팔린다고 합니다. 1년에 성인 남자 한명당 85병이라고 하는데 이건 너무 많이 잡은 것은 아닐까요...음..제 주량에 비하면 터무니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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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세계적인 수준의 것이 있다고 합니다. 바로 성매매...GDP의 4.2% 라고 하는데 연간 전기나 수도에서 나오는 돈보다 많다고 합니다. 경찰 통계에 따르면 하루 밤에 35만 건 이상이라고 하는 군요...연간 접대비가 상상을 초월...저도 직장생활을 하다보니 이런 문화에 일조를 하고 있는 입장 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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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흡연율은 세계 1위라고 합니다....허걱...나도 중학교 때....요즘 젊은이들은 술도 더 잘 마시고...중국만해도 세계적인 대학들이 있다는데 우리의 서울대는 아직도 세계 100 위 대학에나 들었는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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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거나 일본이 우리를 우습게 안지는 오래 되었다고 쳐도, 요즘 중국도 한국을 경쟁 상대로 보지 않는다고 하는데... 요즘 경제도 어렵고...국민소득 1만불 대에서 머문지 좀 있으면 10년이 될 것 같은데...선진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무언가 우리도 노는 문화가 바뀌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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