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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이 시려운걸 좀 해결했어요~^^; 조금 낫기는 하지만..

청아2004.12.02 17:51조회 수 260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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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겨울 저도 그렇게 하고 다녔습니다.
양말위에 조금 두꺼운 비닐 지퍼백으로 감싸고...
신발 바람구멍마다 청테이프를 정교하게 오려서 덮고..
그리고 그 위에다 나름대로 준비한것 덧씌우고 다녔지요.
그렇게 다녔는데 30분-1시간까지는 견딜만 했는데..
그 이후로는 동상걸리기 딱이더군요..

그래서 금년 봄에 장터 통하여 겨울용(시마노 101) 중고 한컬레 구입했습니다.

리뷰를 보면 겨울용도 한겨울에는 발이 시럽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제가 보기에는 발이 시러울것 같지 않던데...

물론 땀이 난 뒤에 식을 때에는 발이 시러울 수 밖에 없겠지요.
그런 발 시림은 모직 양말로 막을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면양말은 땀이 마르지도 않고 젖은 상태에서는 보온이 안되지만
모직은 젖어도 보온이 되거든요...

한번 실험해보고 리뷰 올릴 생각입니다.





>평소 발이 넘넘 시려워서~ 양말을 세겹씩 신구 다녔었습니다.ㅋ 그래도 얼데요..
>얼마전 성산대교 레이싱에서 뒤따라 가던 저는...왕이야님의 페달링을 보다가~~
>양말에 비닐이 튀어나온것 같은것을 목격~
>식사중에 물어보았떠니.. 일회용 봉지를~ 양말에 덧신으셨다고 하더라구요.
>
>어제 잔차로 출근할때..양말 두겹신고 출근했는데..발이 또 너무 얼구 있었습니다..
>회사에 도착하자마자..도시락을 싸온 일회용봉지를 두개 빼놓구..
>퇴근할때 양말과 양말사이에 신었습니다..
>오옷..봉지를 씌우자마자 뜨끈한것이~ 약간 미끄러웠지만.. 그리 나뿌진 않았습니다.
>집으로 페달질 하면서~ 넘 뿌듯하더군뇨..
>'아..요 비닐 한장에 발이 이리 따수운가~~?'
>하고..ㅋㅋㅋ
>아예 안어는건 아니지만~ 너무너무 봉지를 안했을때와는 전혀 딴판입니다.ㅎ
>발시려우신 분들 함 봉지 착용해보세요~
>
>다만..왕이야 님께서 주의를 주시길..
>발에 땀이 많으신분은 안좋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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