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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샥 보고 쓰러짐

coda102004.12.04 15:35조회 수 965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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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에서 폭스 신형 포크 구경하고 쓰러졌습니다.

그 묵직한 튜브...
40모델은 정말 두껍더군요.

그런데...
그런데...

그 가격이 더 묵직하고 두꺼워서 가까이 하기에는 너무도 멀다는게...
36RC2가 196만원인가 했던것 같고
40RC2가 300만원인 넘었던것 같습니다.
물론 둘다 아래모델이 하나씩 있기는 하지만 너무도 무거운 가격에
락샥 파이크팀이 얼마나 멋져보이던지(소가 98만원정도더군요)

마니또 샥...
첼로에서 수입할때와는 달리 제대로 수입되는것 같은데
오늘 기대했던 IT레버를 직접 눌러봤습니다.
트랙 부스에 마니또IT레버 테스트 할 수 있는 바이크가 몇대 있습니다.
정말 버튼 누르고 슉 누르면 들어가서 버튼에서 손 때면 멈춥니다.
그런데 그자리에서 바로 안멈추고 약간 올라와서 멈추더군요.
무한 트레블이라고 할지라도 0밀리는 그냥 이론상인듯.
하지만 참....대단하단 생각했습니다.
버튼 한번 더 눌러주면 원래 최대 확장트래블로 알아서 돌아갑니다.
와따!!!더군요.

그냥 벽에 걸려있는놈 빨래 걷듯 가져와서 제 프레임에 넣어주고 싶더군요.


구경하기는 좋았으나
시간적인 조건때문에
신모델이 많이 빠져있습니다.

트랙의 경우 보고 싶던 세션77과 리퀴드65   탑퓨얼110등이 빠져있고
스패셜같은 경우는 150밀리 5원소 코일샥으로 무장한 엔듀로 trail 그놈도 빠져있고
데모8도 없었던듯

자이언트의 신모델도 STP를 제외하고는 아직 전시되지 않았고
예티같은 경우는 지난 코엑스 전시장에서 나왔던 모델 그대로 나온듯합니다.

화려함을 자랑하던 케논데일 부스는 구석에서 부스도 꽉 채우지 않은채
프로펫한대에 시선을 집중해달라는 모습으로...
신형 스칼펠은 어떤 예술적인 모습일까 기대해도 없습니다--;
대신 메리다 바이크를 많이 전시해놨더군요.

코나같은 경우는 수입예정인 대부분의 완차가 전시된것 같았고

몇몇분들 관심갖고 계신 스캇 스케일도 전시되어있습니다.

전 코엑스에서 할 때 다시 가보렵니다.
이번에 너무 많이 빠져있는것 같아서...

빅스 부스에서

얼마전 뿅갔던 핑크플로이드 저지를 봤습니다.
흑흑...당장 몸에 걸치고 싶었다는....

하이랜드, 동진스포츠 시스 코리아 등은 참가하지 못했습니다.
고로 록키마운틴 하로 포즈 터너 마운틴사이클 로트빌트 노르코 등은 구경할 수 없습니다.
대신 비원바이크같은 새로 수입된 바이크도 구경할 수 있습니다. 타이터스도 전시되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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