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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크 쇼.. 수확이 있었습니다.

아이수2004.12.05 23:10조회 수 859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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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구들 다 데리고 갔습니다.
저, 아내, 큰 딸, 작은 딸, 큰 아들.
모두 5 명.

차 가지고 도착해서
유모차 끌고 올라가니
코믹 월드..
(디카 동호회 활동 하면서도 한번도 안 가본 곳을..
지나게 되었습니다.
덕분에 무지하게 복잡하더군요)

1. 메이커는 모르지만, 난생 처음 값 나가는 풀 샥 자전거를 타보았습니다.
동네 돌아 다니는 생활차급 풀샥 말고는 처음이었습니다.

장소가 좁아서 뭐 느낌을 느낄만한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자전거는 16 인치인 것 같던데,
14.5 타는 저한테는
몸에 좀 큰 느낌이었고요.

2. 명품 가방 도이터 가방이 생겼습니다.
그 것도 두 개씩이나.
장바구니용으로 딱이더군요.

오늘 할인점 가서 큰 놈 작은 놈 하나씩 들고
물건 담고 들고 다녀서 무지하게 편했습니다.

3. 난생 처음 그리스란 걸 샀습니다.
아내가 보고 사주었습니다.
혹시 필요하냐고.
치약처럼 튜브에 들어 있는 건데,
3000 원 하더군요.

4. 비디오에서나 보던 바니 홉 하는 사람을 직접 봤습니다.
사람 누워 있는데 뛰어 넘는데,
생각보다 소리가 크더군요.

비디오만 보다 보니 어느 정도인지 몰랐는데,
생각보다 힘이 많이 드는 것 같았습니다.

김진갑인가요? 후지 데모 비디오에 나왔던 분도
행사장에 지나다니더군요.

일행을 이끌고 간 처지라 아는 척 하지도 못하고
아쉬웠습니다.

5. 후기..

대체적으로 괜찮은 행사라고 생각이 듭니다.
행사장에 자전거 가지고 보관도 하고.

행사 부스마다
자전거 비디오도 상영하던데,
화면 크기는 좀 크지만,
뭐 당나귀에서 이미 충분히 봐서
다음 장면까지 다 아는 비디오라 아쉬웠습니다.

앞으로 자전거 인구가 더 많이 늘어서
이런 행사도 좀 더 활기차게 진행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듭니다.

뭐요??

사진요??

한 장도 안 찍었죠. 당연히.

준비는 카메라랑 예비 배터리까지 가지고 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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