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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어이없는(?) 샵을 봐서...뭐라해야할지...ㅎㅎ

whose2004.12.06 19:01조회 수 576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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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 샾이 유지되는게 신기하더군요..
2년전 쯤인가? 바람을 넣으러 갔는데 직접 넣으라고 하고는 500원을 달라고 하더군요..
밖에 보니까 저금통까지 아예 만들어 놓았던데..
가진 돈이 없다고 하니까 다음부터는 절대 안된다고..
아무튼 돌아다니다 보면 별 별 가게 많습니다.
>샵리뷰에 올려야하나??ㅎㅎ
>어제 밤에 올림픽공원에 어반 타러나갔다가
>뒷 바퀴 펑크났습니다.
>같이 타는 형이 샵직원인데...그 샵은 문을 닫았고..(그때가 9시 경이었거든요)
>남2문 건너편 아웃백 에서 주~욱 올라가면 슬라롬(살로몬?)스포츠 였던가?
>조그만한 샵이 하나있습니다.
>튜브를 사서 그 형님 집에 가서 때우려고 하는데(올팍 바로 옆이 집이라서..)
>샵 현관에...
>"이쑤시게 물고 들어오는 분
> 커피잔 들고 들어오는분 출입금지
> 가격은 정중하게 물어보시고 실구매자만 환영합니다"
>
>라고 써있더군요...ㅡㅡ;;
>"실구매"자라...
>그리고 그밑에..
>"튜브는 때워드리지 않습니다....무조건 교환 10000원"
>
>참 어이가 없어서 들어가려다 그냥 나와서 집에까지 끌고갔습니다.
>기타등등 어이없는 문구가 많았지만 생각이 안나는군요..
>튜브를 때워주지 않는다...
>가격을 떠나서..
>한 샵의 사장이기 이전에 매캐닉으로 써 도리가 아닌거 같은데요..
>뭐랄까...의사라면 히포크라테스의 선서를 잊은...그런...
>어쨌건 기분이 나쁜것 보다는 조금 아쉽고 씁쓸했습니다.
>저런샵에 과연 "단골" 이 있을까 궁금하구요..
>그냥 넋두리로 들어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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