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릿패달에 부착된 발의 위치가, 뒤로 갈수록 장단지쪽이, 앞으로 갈수록 대퇴근쪽의 근육이 사용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라이딩시에 발을 조금 앞으로 펴서, 약간 찍어누르듯이 페달링 하는것이 좋더군요.
그리고 제 생각엔, 가급적 발의 모양이 십일자가 되도록 하는것이 좋을듯 싶습니다.


>평패달을 사용할 때는 몰랐는데 클릭 패달을 사용하고 나서 패달질 할 때 왼발이 약간 아팠으나 무시하고 탔습니다.
>제가 약간 팔자 걸음 스타일이라서 클릭을 약간 조절하여 패달질 할 때 팔자로 벌어지게 조절하고요.
>그런데 장거리(100Km)주행 후 막판에 왼쪽 무릎의 통증으로 거의 오른발로만 패달링을 하여야 했습니다.
>그 후 이틀간은 계단도 못 내려가고 운전시 크러치도 간신히 밟아야 했는데 3일 째는 씯은 듯이 통증이 없어졌습니다.
>약 일주일 라이딩을 하지 않다가 오늘 다시 라이딩을 하니 10Km 정도 주행하니 왼쪽 무릎이 똑 같은 양상으로 아픕니다.
>아무래도 패달과 관련이 있을 것 같은데 어떻게 조절하여야 할 까요?
>클릭을포기해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