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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펑크 난 타이어를 교체해 보았습니다.

마이클2004.12.09 20:44조회 수 424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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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샾에 정비를 맡기고, 다른분들 펑크 때우는것 구경만 했습니다. 그러다, 오늘 집에 들어와 보니 뒷타이어가 바람이 빠져있지 뭡니까? 타이어에 바람이 왜 빠졌는지 의아 하더군요...지난 일요일에 타고...집에 세워두었는데...

펑크 패치는 없고..사다 놓은 튜브가 있어서 교체를 하였습니다. 처음엔 타이어를 림에서 빼내느라 힘들었습니다.
일단 타이어를 빼고나니, 그 다음은 쉽더군요..새 튜브를 그냥 넣으면 쭈글거려서 자리잡기가 힘듭니다...그래서 저는
새 튜브에 바람을 조금넣어서 끼웠더니 쉽더군요. 그 다음은 타이어를 끼우고 바람을 넣으면 끝....

마지막에 중요한 것은 타이어를 잔차에 끼운후에 큐알레버로 고정시킬때 가운데에 오도록 신경써야 합니다. 그래야 타이어가 브레이크패드(디스크 브레이크)에 닿지않아 브드럽게 돕니다.

이상 타이어를 교체해본 후기입니다. 좀 창피하지만 이제 정비를 한가지 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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