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일본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배울점은 과감히 배워야 된다는 입장입니다..)
우리는 흔히 "등산"이라는 말을 쓰지만 일본인들은 "입산"이라는 말을 씁니다. 오르는 것이 아니라 들어가는 것이지요. 별건 아닌것 같지만 산에 대한 개념의 차이가 있는 말입니다. 즉 후자는 산도 하나의 생명이므로 조용히 그리고 돌하나 나무하나도 있는 그대로 두며 단지 눈으로 즐기는 것이지요, 때문에 산에선 방뇨나 고함을 치는 것 조차 조심스럽고 심지어 금기시할 사항이라는 것입니다. 이말을 들었을때, 지나칠 수도 있다고 생각되나 ... 자연에 대한 개념의 차이가 이렇게 무서울수도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일전에..
2박3일간 대마도 라이딩을 다녀온적이 있습니다. 무척이나 원시림과 산악이 잘 보존되어 있는 모습에 부러움과 아쉬움이 들었습니다.
훈이아빠 님의 말씀대로 산은 라이더의 것 만이 아닌 ... 등산객 그리고 산 자체의, 모두의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우리는 흔히 "등산"이라는 말을 쓰지만 일본인들은 "입산"이라는 말을 씁니다. 오르는 것이 아니라 들어가는 것이지요. 별건 아닌것 같지만 산에 대한 개념의 차이가 있는 말입니다. 즉 후자는 산도 하나의 생명이므로 조용히 그리고 돌하나 나무하나도 있는 그대로 두며 단지 눈으로 즐기는 것이지요, 때문에 산에선 방뇨나 고함을 치는 것 조차 조심스럽고 심지어 금기시할 사항이라는 것입니다. 이말을 들었을때, 지나칠 수도 있다고 생각되나 ... 자연에 대한 개념의 차이가 이렇게 무서울수도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일전에..
2박3일간 대마도 라이딩을 다녀온적이 있습니다. 무척이나 원시림과 산악이 잘 보존되어 있는 모습에 부러움과 아쉬움이 들었습니다.
훈이아빠 님의 말씀대로 산은 라이더의 것 만이 아닌 ... 등산객 그리고 산 자체의, 모두의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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