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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만 듣다...

bongoon2004.12.11 18:55조회 수 285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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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보니 답답한 마음 감출길 없네요...
코캄은 후발 주자로서의 최소한의 성의를 보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어디 외국에 멜오더한 물건도 이런식으로 a/s해주진 않을겁니다...
자꾸 몇번째 말하게 되지만

"주) 코캄 엔지니어링에서는 2004년 11월 기존 와일드라이트를 베이스로하여, 그 단점을 모두 보완한 국내 최초! 상용라이트를 발매하였습니다.
그동안 국내 라이트 시장은 대부분 xxx라이더, x아이, xxx프로등 고가의 외산제품 일색이었습니다.
게다가, 험한 환경에서 타게되는 산악자전거라는 특성상 제품의 파손률이 상당히 높다보니, 사용중 파손이나 제품결함 발생시 A/S 가 매우 어려웠으며 비용또한 만만치 않았습니다.
2004년 11월 코캄에서 해외판매에 앞서 국내시장에 출사표를 던짐으로서, 국산제품의 강점인 신속하고 저렴한 A/S 가 가능해졌습니다."란 운영자님의 안내글이 무색할 지경입니다.

도대체 상용라이트라는 느낌은 거의 찾아보기도 힘들고 해외시장에 진출하려는 국내후발주자의 겸허함은
고사하고 신속한 a/s라는말은 (8일만에 물건 받아보셨답니다.)거의 소비자 우롱 수준입니다.
운영자님도 담주에는 코캄측에 컴플레인 정리해 올리신다고 했으니(사실 코캄직원들이 게시판을 들락거리는데
뭐 전해주고 자시고할것 있나요??) 일단은 기다려 봐야겠지요...

사실 제사견으로는 코캄사는 사업성 낮은 라이트사업에서 손떼시려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아무쪼록 이글피쳐코캄사의 성의있는 대응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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