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의 글을 읽다보니 불끈했다가 시원해지는군요.
님의 글을 읽다가 저도 어린 시절의 기억이 나는군요.
고3 학력고사를 마치고
크리스마스 이브라 친구집에 모여
놀고 있을 때였죠.
갑자기 도둑이야~~ 하는 날카로운 여성분의 목소리가 들리는 겁니다.
저희들은 바로 뛰어나갔죠.
아주머니의 말을 듣고 저희들은 둘 셋으로 나뉘어
그 도둑넘을 잡으려고 뛰어다녔습니다.
그러다가 경찰을 마주치게 되었습니다.
저희들이 사건사실을 알려주자 우리를 데리고 가더군요.
그러더니 너희가 털었지? 라면서 겁을 슬슬 주는 게 아닙니까?
아니라고 하자 친구 하나는 뺨까지 맞고,
경찰봉으로 툭툭 때리더군요.
결국 피해 아주머니가 나중에 오셔서
저희들은 도와주러 뛰어나온 학생들이란 사실을
증명해 주시는 바람에 나올 수 있었습니다.
참... 사람들이 그래서 좋은일하기 싫어지는 모양입니다.
님의 글을 읽다가 저도 어린 시절의 기억이 나는군요.
고3 학력고사를 마치고
크리스마스 이브라 친구집에 모여
놀고 있을 때였죠.
갑자기 도둑이야~~ 하는 날카로운 여성분의 목소리가 들리는 겁니다.
저희들은 바로 뛰어나갔죠.
아주머니의 말을 듣고 저희들은 둘 셋으로 나뉘어
그 도둑넘을 잡으려고 뛰어다녔습니다.
그러다가 경찰을 마주치게 되었습니다.
저희들이 사건사실을 알려주자 우리를 데리고 가더군요.
그러더니 너희가 털었지? 라면서 겁을 슬슬 주는 게 아닙니까?
아니라고 하자 친구 하나는 뺨까지 맞고,
경찰봉으로 툭툭 때리더군요.
결국 피해 아주머니가 나중에 오셔서
저희들은 도와주러 뛰어나온 학생들이란 사실을
증명해 주시는 바람에 나올 수 있었습니다.
참... 사람들이 그래서 좋은일하기 싫어지는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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