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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겨울 입도 즐겁게 해주시고... 추억도 찿아주시고...

보고픈2004.12.14 08:50조회 수 220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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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저의 집안의 고향도 경북 점촌 쪽이고
고모님댁도 점촌근교에 있습니다.
어릴때 겨울방학때 놀러가면 고모님이 내어주시던 곶감이 얼마나 맛있던지...
곶감도 맛있었지만 감껍데기 말린거 그것도 아주 맛있었지요.
아버님 일찍 돌아가시고 두분 고모님이도 올해 모두 돌아가셔서
이제는 점점 찿아가 보기가 여려워 지겠지요.
돌아가신 고모님들의 손길을 느끼며
추억과 함께 맛있게 먹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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