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르치려고 계획중입니다. 저는 양천 복지관(양천구청 옆에 있습니다) 근무하고 있는 장애인 체육교사 입니다. 저도바이커 이다 보니 저희 아이들에게도 산악자전거를 지도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습니다. 현재 특수학교나 복지관 어디에 가도 좀 더 앞서고 재미있는 체육 수업을 하는곳은 매우 드문 실정이고 우리가 운동을 함으로 얻을 수 있는 스릴과 만족감등도 저희 학생들도 충분히 느낄 수 있기에 새로운 문을 열어볼려고 합니다. 예전에 제가 장애인들에게 승마를 지도 할때도 아무도 관심을 보이지 않고 할 수 있을까 하는 우려만 하던 사람들이 이제는 슬슬 그런것들에 눈을 도리고 있고 또 잘못된 방법으로 장애학생들에게 지도를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래서 저는 내년 봄부터 장애 청소년을 둔 부모들에게 저희 알바 동호회 분들(특히 양천구 일대면 좋겠죠)을 연결 시켜 드릴려고 생각중이고 왈바 회원들중에서 돌아가시면서 나오셔셔 산악자전거 및 생활자전거를 지도 할 수 있는 틀을 마련하여 저희 학생들을 밖으로 끌어낼 생각이며 또 그중에 능력이 있는 학생들에게는 대회에 참가시켜 여러 사람들에게 우리 학생들의 가능성을 알려드리고 싶고 기존의 장애에 대한 틀을 깨고 싶습니다. 왈바 여러분 시간 여유가 있으시거나 저희 학생들과 함께 즐거움을 나누고자 하시는 분들은 연락주세요. 저희 학생들이나 성인 분들과 함께 하다보면 사람들은 감격과 반성을 했다고들 말합니다. 하지만 이것보다 중요한 것은 바로 이런 것들을 느끼지 않는 것이죠 왜냐하면 우리 모두 똑같잖아요..... 혹시 관심 있으시거나 시간이 가용하신 분들은 저에게 연락주십시오 그럼 .... 제가 계획한 사업이 몇가지 더 잇습니다 예를 들면 휠체어 레이싱 선수분들과 함께하는 국토종단 두 있구요 그 분들이 올림픽경기에 참여하시는데 주말에 함께 하며 레이싱 연습을 할 수 있는 끈도 마련해 드리고 싶은 계획이 있습니다. 여러분 감사합니다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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