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인라인과 mtb를 같이 즐기는 사람입니다.
얼마전까지는 인라인을 중심으로 즐겼고 레이싱전문으로 마라톤대회도 몇번 참가도 했습니다.
요즘은 mtb를 주로 즐기는 데 mtb로 마음이 더 움직인 이유는 인라인에 의한 사고가 직접적인 원인이 되었습니다.
대회준비를 위해 전문 팩(일렬로 바짝 붙어 공기저항을 줄이며 타는 팀플레이)연습중 팩효과의 최대화를 위해 앞뒤사람과 거의 한뼘의 거리를 두고 시속 30~35키로로 달리다 그만 앞사람간의 스케이트 충돌로 인해 팩을 이룬 인원중 4명이 크게 부상을 당했습니다.
나머지는 경미한 부상이었으나 한분은 손목에 금이 가고, 한분은 어깨인대 파열, 저는 바닥에 얼굴을 밀었고 손가락 골절, 또 한명은 무릎타박상 및 손가락 골절을 당했습니다.
그 이후로 인라인 타는 데 상당한 심적 부담을 가졌고 결국 mtb비중이 높아지는 요인이 되었네요.
예전엔 한강, 탄천에서 30키로 이상으로 로드도 하고 했는 데 지금은 아직 겁이 나서 보류중입니다.
인라인의 경우 브레이킹이 확실치 않아 급격한 상황에서 안전대처가 곤란한 단점이 있고 노면의 상태에 크게 영향을 받아 조그만 도로파임이나 돌조각에도 고속시에는 사고로 직결될 우려가 큽니다.
실제 탄천, 한강로드시 인라인의 경우 평속 20키로 이상으로 오히려 자전거보다 빠르게 달릴때가 많습니다.
이에 인라인은 헬멧은 필수이고 무릎, 팔꿈치, 손목보호대의 중요성이 큽니다.
이에 비해 자전거는 브레이킹이 비교적 확실하고 노면의 영향을 덜받아 인라인보다는 안전한 측면이 있더군요.
하지만 비교적 안전하더라도 사고의 확률이 낮을 뿐 사고를 전혀 배제하기는 어렵더군요.
산에서 다운힐시 180도 자빠링도 해봤고 앞에서의 급격한 상황에 아슬아슬하게 대처도 했고 특히, 도로에 나갈 시 자동차에 의한 생명의 위협도 크게 느꼈습니다.
어차피 인라인이나 자전거나 사고시 받게될 피해는 같다고 보며 이에 자전거도 반드시 헬멧 등의 보호장비는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또한, 한강, 탄천 등 사람이 많은 곳과 위험 및 사고요소가 있을 만한 곳은 반드시 안전하게 라이딩할 수 있는 에티켓도 갖추어야 할 것입니다.
가끔 탄천을 가다보면 앞에 저속 잔차가 있고 반대편도 보행인이 있어 안전상황까지 뒤에서 저속으로 쫓아가고 있는 데 갑자기 뒤에서 나타나 보란듯이 그 틈을 헤집고 휭하고 통과히슨 분이 있는 데 이럴 땐 진짜 한대 때려주고 싶습니다.
또 산에서도 등산객이 있는 데도 과시하듯 휙 지나가시는 분들...
반성하셔야 합니다.
등산객을 통과할 때 "죄송합니다" 한마디만 해도 서로 웃으며 좋게 볼 수 있는 데 왜 그리 무대뽀 분들이 종종 있는 지 안타깝네요.
잔차타신분들에게만 서로 인사하고 에티켓을 지킬 것이 아니라 보행자, 인라인, 등산객에게도 웃을 수 있는 에티켓을 가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주절, 주절 말이 많았네요.
안전....절대 잊지 마시고 즐거운 라이딩 하세요.
얼마전까지는 인라인을 중심으로 즐겼고 레이싱전문으로 마라톤대회도 몇번 참가도 했습니다.
요즘은 mtb를 주로 즐기는 데 mtb로 마음이 더 움직인 이유는 인라인에 의한 사고가 직접적인 원인이 되었습니다.
대회준비를 위해 전문 팩(일렬로 바짝 붙어 공기저항을 줄이며 타는 팀플레이)연습중 팩효과의 최대화를 위해 앞뒤사람과 거의 한뼘의 거리를 두고 시속 30~35키로로 달리다 그만 앞사람간의 스케이트 충돌로 인해 팩을 이룬 인원중 4명이 크게 부상을 당했습니다.
나머지는 경미한 부상이었으나 한분은 손목에 금이 가고, 한분은 어깨인대 파열, 저는 바닥에 얼굴을 밀었고 손가락 골절, 또 한명은 무릎타박상 및 손가락 골절을 당했습니다.
그 이후로 인라인 타는 데 상당한 심적 부담을 가졌고 결국 mtb비중이 높아지는 요인이 되었네요.
예전엔 한강, 탄천에서 30키로 이상으로 로드도 하고 했는 데 지금은 아직 겁이 나서 보류중입니다.
인라인의 경우 브레이킹이 확실치 않아 급격한 상황에서 안전대처가 곤란한 단점이 있고 노면의 상태에 크게 영향을 받아 조그만 도로파임이나 돌조각에도 고속시에는 사고로 직결될 우려가 큽니다.
실제 탄천, 한강로드시 인라인의 경우 평속 20키로 이상으로 오히려 자전거보다 빠르게 달릴때가 많습니다.
이에 인라인은 헬멧은 필수이고 무릎, 팔꿈치, 손목보호대의 중요성이 큽니다.
이에 비해 자전거는 브레이킹이 비교적 확실하고 노면의 영향을 덜받아 인라인보다는 안전한 측면이 있더군요.
하지만 비교적 안전하더라도 사고의 확률이 낮을 뿐 사고를 전혀 배제하기는 어렵더군요.
산에서 다운힐시 180도 자빠링도 해봤고 앞에서의 급격한 상황에 아슬아슬하게 대처도 했고 특히, 도로에 나갈 시 자동차에 의한 생명의 위협도 크게 느꼈습니다.
어차피 인라인이나 자전거나 사고시 받게될 피해는 같다고 보며 이에 자전거도 반드시 헬멧 등의 보호장비는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또한, 한강, 탄천 등 사람이 많은 곳과 위험 및 사고요소가 있을 만한 곳은 반드시 안전하게 라이딩할 수 있는 에티켓도 갖추어야 할 것입니다.
가끔 탄천을 가다보면 앞에 저속 잔차가 있고 반대편도 보행인이 있어 안전상황까지 뒤에서 저속으로 쫓아가고 있는 데 갑자기 뒤에서 나타나 보란듯이 그 틈을 헤집고 휭하고 통과히슨 분이 있는 데 이럴 땐 진짜 한대 때려주고 싶습니다.
또 산에서도 등산객이 있는 데도 과시하듯 휙 지나가시는 분들...
반성하셔야 합니다.
등산객을 통과할 때 "죄송합니다" 한마디만 해도 서로 웃으며 좋게 볼 수 있는 데 왜 그리 무대뽀 분들이 종종 있는 지 안타깝네요.
잔차타신분들에게만 서로 인사하고 에티켓을 지킬 것이 아니라 보행자, 인라인, 등산객에게도 웃을 수 있는 에티켓을 가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주절, 주절 말이 많았네요.
안전....절대 잊지 마시고 즐거운 라이딩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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