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천원짜리 코나 프라스틱 물병을 아주 좋아했었습니다.
플라스틱 물병중엔, 끝마무리도 좋은것 같았고, 개인적으로
편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던것이, 겨울에 청계산을 타고 내려올때였습니다.
올라갈땐 마실수 있었는데, 내려오고 보니, 거의 얼어있었습니다.
아무리 얼어있어도, 목마름에 뚜껑을 돌렸습니다. 우두둑...
냉동인간 부스러지듯이라면 표현이 좀 어색할것 같기도 한데...
저도 SIGG를 쓰고 있긴 한데, 겨울에 괜찮은지 궁금하네요. 도색 상태에 반해서
샀는데, 지금은 흠집이 하도 많이 나서...
>
>제가 쓰는 자전거 물통이 있습니다.
>
>지그(SIGG) 인데요.
>
>지난 주까지 잘 썼고,
>오늘 출근 길에도 잘 썼습니다.
>
>그런데, 퇴근 길에
>한참을 달리다가 물을 마시려고
>쭈욱 빨아도
>물이 안 나와서
>보니 꼭지 쪽이 얼었더군요.
>
>물통 뚜껑을 열어서
>마시는데 살얼음이 있고..
>
>집에 와서 물통 씻으려고 뚜껑 여니
>완전히 슬러시가 되어 있네요.
>
>자전거 진동으로 흔들리기까지 해서
>영낙 없는 슬러시네요.
>
>퇴근 길에 딸기 우유 넣으면
>딸기 슬러시가 되겠군요.
>
>
플라스틱 물병중엔, 끝마무리도 좋은것 같았고, 개인적으로
편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던것이, 겨울에 청계산을 타고 내려올때였습니다.
올라갈땐 마실수 있었는데, 내려오고 보니, 거의 얼어있었습니다.
아무리 얼어있어도, 목마름에 뚜껑을 돌렸습니다. 우두둑...
냉동인간 부스러지듯이라면 표현이 좀 어색할것 같기도 한데...
저도 SIGG를 쓰고 있긴 한데, 겨울에 괜찮은지 궁금하네요. 도색 상태에 반해서
샀는데, 지금은 흠집이 하도 많이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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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쓰는 자전거 물통이 있습니다.
>
>지그(SIGG) 인데요.
>
>지난 주까지 잘 썼고,
>오늘 출근 길에도 잘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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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퇴근 길에
>한참을 달리다가 물을 마시려고
>쭈욱 빨아도
>물이 안 나와서
>보니 꼭지 쪽이 얼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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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통 뚜껑을 열어서
>마시는데 살얼음이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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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와서 물통 씻으려고 뚜껑 여니
>완전히 슬러시가 되어 있네요.
>
>자전거 진동으로 흔들리기까지 해서
>영낙 없는 슬러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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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길에 딸기 우유 넣으면
>딸기 슬러시가 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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