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본이 안된 어른들 참 많습니다.....

얼레꼴레르2004.12.23 14:52조회 수 350댓글 0

    • 글자 크기


참 난감하셨겠습니다.
화도 나고...
전혀 모르는 사람한테 뺨 맞은 기분일겁니다.

밑에 보면 '애키워보면 어쩔수 없다' 하신 분들도 있는데...
그건 아니죠.
지새끼 귀여운거하고 '남에 대한 배려'하고는 전혀 차원이 다르죠.
지한테는 금떵일지라도 남에게는 냄새나는 물건이라고 생각해야죠.
적어도 식당인데...
더우기 식탁에선 그렇게 하면 안된다는 얘기입니다.
의자라던지 아님 다른 사람에게 보이지 않게끔 해서 처리해야 마땅한거죠.
어떻게 남들이 먹는 식탁에서 처리합니까?
입장바꿔놓고 생각하면 간단한 원리인데...
정말 기본이 안된 사람들 참 많습니다.

후후후
그나저나 배고파서 어쩝니까?


>허허허 ..
>어제 내가 제일로 좋아하는 K~F~C~가서
>맛나는 버거들과 치킨을 먹으려고 딱한입 무는순간 !!
>옆테이블에 50대 아즘마와 그의딸이나 며느리로 추정되는 20대 후반의 여성과 그의 아기로 추정되는 1살쯤된 아가가있었습니다
>문재는 50대 아즘마가 갑자기 아이를 테이블 위에 올려 놓더니
>바지를 벗기고 기저귀를 벗기더군요
>그러면서 아이구 ~ 우리아가 이리도 많이쌌어 ~?~아이구 ~ 좋아죽더군요
>자기눈에는 그 응가들이 이뻐보일지는 몰라도 ...
>밥먹는곳에서... 어린애도 아닌 ... 50넘게 먹은 아즘마가 어찌 그리 개념이 없는지,..
>바로 버거 던져버리고 나와버렸습니다
>
>근데 중요한건 식당 테이블에서 기저귀가는 모습을 본게 이번이 두번째라는거죠 ..
>전에도 역시 50대 아즘마+ㅈㅓㄼ은부부 아기2~ 이런 구성이였는데.. 그때도 기저귀 갈아주는 사람은 50대 아즘마였죠
>ㅈㅓㄼ은 엄마 문재 많타고들 난리인데 .. 할머니도 만만치 않네요 ...
>
>


    • 글자 크기
[re] 오늘 보고 소감..한마디. (by ........) Re:질문이요?? (by ........)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39 Bikeholic 2019.10.27 2754
67656 Re:타이핑 실력이 이정도니 위에글 정정 `긍`이 `글`입니다. 하 하^^ ........ 2000.02.15 144
67655 Re: 아닐텐데요.. ........ 2002.09.14 183
67654 심장이 얼마나 뛰나...측정을... 십자수 2004.12.12 327
67653 아래klein제가타고있습니다 ........ 2000.03.02 323
67652 Re: 저두 똑같은 문제때문에.... ........ 2002.09.19 153
67651 한동안 썼었습니다. Abra_Ham 2004.12.15 178
67650 Re: 에구 니콜라스님.. ........ 2000.03.17 172
67649 [re] 아놔님.. sancho 2002.09.24 139
67648 우여곡절끝에 도착한 헤드캠 솔개바람 2004.12.20 168
67647 [re] 오늘 보고 소감..한마디. ........ 2002.09.29 244
기본이 안된 어른들 참 많습니다..... 얼레꼴레르 2004.12.23 350
67645 Re:질문이요?? ........ 2000.04.07 147
67644 고민이군요.. treky 2002.10.03 249
67643 감사 무지감사~ 박공익 2004.12.26 185
67642 - 투어 후기 쓰기도 힘들군요. ........ 2000.04.17 198
67641 샾추천바랍니다.. 밝은전망 2002.10.08 191
67640 멜오다한거 도착했답니다. gsstyle 2004.12.29 492
67639 쇼킹 남한산성, 쇼킹 왈바... ........ 2000.04.24 164
67638 역쉬... 우현 2002.10.12 282
67637 담배끊으면 몸이 간지럽다 ahm01kr 2005.01.02 490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