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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타는 자전거는 블랙켓 FR5000 04년 4월달에 샀지요^_^
근무지에서 심심해서 드랍이나 하고 놀라고 고작 40~50cm 정도 높이에서 드랍을 했습니다.
한 댓번 계속 하고있는데 착지를 하는데 뭐가 토깡! 하더만 별이 보이데요ㅡㅡ;;
잠시뒤 댕강 부러져버린 프레임이 보이며 눈물이 나려는 찰나 뺨때기가 막 아프더군요.
혹시 부러진 프레임에 살점이라도 떨어져 나간건 아닐까ㅡㅡ^ 싶어 급히 만져보니 다행히 피가 안나서 급히 거울로 가서 보니 검은 타야자국이....^_^;;
대충 씻고 정신을 차리고 자전거로 달려가니 처참합니다.
사진에서 보다시피 프렘이 두동강 나버렸습니다. 중간에 쇠파이프로 대충 연결해서 겨우 끌고왔죠.
올 4월에 사서 주행거리 산에서만 1000키로도 채 안되는데...드랍이라고 해봐야 1미터 남짓한곳에서 여태껐 100번도 안뛰었는데...글타고 허접하게 뛴것도 아니고...
전화하니 프렘교환해 준답니다.
FR-5000! 프렘에 더이상 신뢰가 안갑니다. 낮은곳에서 저속드랍이라 망정이지 높은곳에서 고속점프였으면 우째됐을지? 장갑덕인지 손에도 아무 이상 없고 안다친건 다행스럽습니다.
하필 또 마침 옆에 쇠파이프가 있길레ㅡㅡ^ 그걸 프렘에 꼽아 연결해서 우째우째 끌고 집까지 왔습니다.
몇일전 유압브렉 달고 좋아라하다 이런일이...
!!!! 참고로 사진은 요새 TV나오는 320만화소 삼성폰카로 찍은겁니다. 팔굽혀펴기 하는 그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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