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클릿 페달과 신발을 착용하고 가까운 산에 가봤습니다. 확실히 좋더군요~
평소에 잘 올라가지 못하던 코슦가지 올라가고..자신감이 붙었습니다..
하지만............제가 간 산에는 2~3 군데의 약간 어려운 코스가 있는데..
두번 넘어지고 말았습니다........ㅠㅠ
한번은 오른쪽으로 제대로 넘어져서 흙투성이가 되고..
또 한번은 2/4 성공률의 코스를 갔다가 위험하면 발 빼야지..하는 생각을 먼저 하고있으니
힘이 덜들어갔는지..중간에 멈췄습니다......그런데 발이 빠지지 않아서 왼쪽 무릎과 자전거와
충돌하여 약간의 타박상을 입었네요~ 같이 타시는 분이 "뽕페달 끼우기 전에는 올라오더니
페달 바꾸니까 더 못타네~"라고 하시네요~ 아직은 적응이 안되서 두려움이 앞서지만..
나중에는 넘어지지 않기위해 더 힘을 써서 페달질을 하다보면 진정으로 위험한 순간에는
저도 모르게 페달이 빠지게 된다고 하더라구요~ 그 순간이 올 때까지 열심히 타야겠습니다~
오늘 넘어졌던 순간들을 기억하며......내일 또 도전해 봐야겠습니다^^
모두 안전라이딩 하세요~^^
>오늘 드디어 클릿 페달을 장착했습니다~
>
>통학용으로도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겸용 페달인 시마노 PD-545!!
>
>우선 장력을 약하게 해서인지 생각보다 끼우고 빼는게 쉽네요~
>
>그리고 느꼈습니다~ 힘 손실이 확실히 줄어든다는 것을.......
>
>평지에서 3/8(제 자전거가 24단입니다)로 굴리면 예전같으면 허벅지에 힘이 좀 들었겠지만
>
>이젠 훨씬 편하게 페달링이 되네요~
>
>처음 느낌이 좋아서 자만하고 있던 터에...........
>
>점심시간이 되어 집으로 갔습니다. 가는 도중에 연습삼아 뺐다 꼈다를 반복했습니다..
>
>그리고 도착.......세탁소 아주머니께서 골목을 청소하고 계십니다...
>
>"안녕하세요~"라고 인사하는 순간.....쾅~!!! 대문에 멋지게 내리 찍었습니다..
>
>아주머니 왈.."항상 묘기를 부리더니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지네~"..ㅡ.ㅡ;;;
>
>제가 집 앞에서 윌리 연습하는걸 가끔 보셨습니다...
>
>전 묻지도 않았는데 "이게 신발을 페달에 끼우는건데~ 오늘 처음이라 적응이 안되네요..."
>
>그리고 재빨리 자전거를 추스리고 집으로 들어왔답니다.....
>
>발을 옆으로 꺾어야하는데 습관대로 들어버렸으니.......
>
>창피해서 아픔도 느끼지 못 했습니다......또 다행히도 다친곳도 없구요..
>
>그 후론 멈추기 전에 항상 의식적으로 왼발을 먼저 뺍니다..
>
>도로에선 이렇게 조심하면 된다지만...산에서 걱정되네요~
>
>이번주 일요일에도 산에 가는데.....
>
>바로 클릿신발을 신어야할지..
>
>이번엔 운동화를 신고 나중에 연습 좀 하고 클릿신발 MTB를 도전해야할지..
>
>걱정이 됩니다...산에서 좀 무서울 것 같기도 하구요~
>
>항상 Q&A게시판에만 질문 올렸었는데..프리게시판에는 처음이네요~
>
>이상 초보의 클릿패달 신고식이었습니다~^^;;;
평소에 잘 올라가지 못하던 코슦가지 올라가고..자신감이 붙었습니다..
하지만............제가 간 산에는 2~3 군데의 약간 어려운 코스가 있는데..
두번 넘어지고 말았습니다........ㅠㅠ
한번은 오른쪽으로 제대로 넘어져서 흙투성이가 되고..
또 한번은 2/4 성공률의 코스를 갔다가 위험하면 발 빼야지..하는 생각을 먼저 하고있으니
힘이 덜들어갔는지..중간에 멈췄습니다......그런데 발이 빠지지 않아서 왼쪽 무릎과 자전거와
충돌하여 약간의 타박상을 입었네요~ 같이 타시는 분이 "뽕페달 끼우기 전에는 올라오더니
페달 바꾸니까 더 못타네~"라고 하시네요~ 아직은 적응이 안되서 두려움이 앞서지만..
나중에는 넘어지지 않기위해 더 힘을 써서 페달질을 하다보면 진정으로 위험한 순간에는
저도 모르게 페달이 빠지게 된다고 하더라구요~ 그 순간이 올 때까지 열심히 타야겠습니다~
오늘 넘어졌던 순간들을 기억하며......내일 또 도전해 봐야겠습니다^^
모두 안전라이딩 하세요~^^
>오늘 드디어 클릿 페달을 장착했습니다~
>
>통학용으로도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겸용 페달인 시마노 PD-545!!
>
>우선 장력을 약하게 해서인지 생각보다 끼우고 빼는게 쉽네요~
>
>그리고 느꼈습니다~ 힘 손실이 확실히 줄어든다는 것을.......
>
>평지에서 3/8(제 자전거가 24단입니다)로 굴리면 예전같으면 허벅지에 힘이 좀 들었겠지만
>
>이젠 훨씬 편하게 페달링이 되네요~
>
>처음 느낌이 좋아서 자만하고 있던 터에...........
>
>점심시간이 되어 집으로 갔습니다. 가는 도중에 연습삼아 뺐다 꼈다를 반복했습니다..
>
>그리고 도착.......세탁소 아주머니께서 골목을 청소하고 계십니다...
>
>"안녕하세요~"라고 인사하는 순간.....쾅~!!! 대문에 멋지게 내리 찍었습니다..
>
>아주머니 왈.."항상 묘기를 부리더니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지네~"..ㅡ.ㅡ;;;
>
>제가 집 앞에서 윌리 연습하는걸 가끔 보셨습니다...
>
>전 묻지도 않았는데 "이게 신발을 페달에 끼우는건데~ 오늘 처음이라 적응이 안되네요..."
>
>그리고 재빨리 자전거를 추스리고 집으로 들어왔답니다.....
>
>발을 옆으로 꺾어야하는데 습관대로 들어버렸으니.......
>
>창피해서 아픔도 느끼지 못 했습니다......또 다행히도 다친곳도 없구요..
>
>그 후론 멈추기 전에 항상 의식적으로 왼발을 먼저 뺍니다..
>
>도로에선 이렇게 조심하면 된다지만...산에서 걱정되네요~
>
>이번주 일요일에도 산에 가는데.....
>
>바로 클릿신발을 신어야할지..
>
>이번엔 운동화를 신고 나중에 연습 좀 하고 클릿신발 MTB를 도전해야할지..
>
>걱정이 됩니다...산에서 좀 무서울 것 같기도 하구요~
>
>항상 Q&A게시판에만 질문 올렸었는데..프리게시판에는 처음이네요~
>
>이상 초보의 클릿패달 신고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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