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려고 누웠다 잠이 안 와서 엎치락뒤치락 하다가 들어온 곳이 와일드바이크네요.
손가락이 자동으로 눌러버리는 중병입니다.
크크.
곧 멀리 떠나신다는 와일드바이크의 터줏대감 한 분도 즐거운 성탄절과 함께 앞날에 축복이 있기를 바라고, 자전거 잃어버린 모든 분들 성탄절에 더욱 즐거운 일 있기를 바라고, 자전거 타고 싶은 많은 이들 자전거 없이도 여러모로 즐거운 성탄절이 되기를 바랍니다.
오래전 산타 할아버지의 선물을 받기 위해 양말을 걸어두던 시절을 잊어버린 이후로 성탄절의 신비로움은 사라져버렸지만, 성탄일인만큼 세상 모든 이들이 그 이유만으로 즐거울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성탄절 해 밝아 오는 새벽에 어색한 기도를 따라하려니 뻘쭘하네요.
크크.
자야되는데 안 졸리네, 케이크 한 조각 더 먹어야겠다.
살 찌는 소리가 들려~
으흐흐.
Kon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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