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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지켜져야지요.

palms2004.12.28 20:10조회 수 172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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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칙을 떠나 병원에선 둥글게 돌아갈 일이 없습니다.
아니 있으면 안됩니다.
이는 저의 아버님이 의사셨고 저 또한 응급처치 강사와  ngo그룹에서 구조봉사를 하기에 응급실을 수없이 들락거
리며 느끼고 실제로 문제점을 많이 봐왔기에 자신있게 말씀드립니다.

응급실의 특성상 아무리 부상이 경미한 환자라도 일단 들어오면 겁나고 위축되어 심리적 공황상태까지 오는 경우
도 있습니다.
흔히 말하는 쇼크지요.
이럴때 대부분 환자들은 다급해지고 보체기 마련이나 의사, 간호사의 입장은 중환자 순으로 검사를 시행하며 생명
과 직결됨이 없을시 다급하고 무리한 검사는 시행하지 않습니다.

위는 일반적 상식의 예입니다.

반대로 십자수님께서 말씀하신 내용을 본다면 위급하지 않은 상태이건 아니건을 떠나 상황을 악화시킬 수 있는 문
제(구토로 인한 기도폐쇄)가 있기에 이를 금지시켜 원칙을 만든것을 응급실이 급하다고 또는 담당의사가 빨리 보
길 원하기에 또는 자신의 업무능률을 위해 2차 응급상황이 올 수 있는 것을 알면서도 분위기(대충)에 편승하여 원
칙(생명이 걸린 문제)을 무시한다면 이는 병원측의 손해보단 개인(환자)의 손해라 봅니다

때문에 원칙은 분명 환자의 상태에 따라 무시될 수는 있을지 모르나 자신들의 업무 능률을 위해 무시되서는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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