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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도 당연한 일을 하면서도 욕을 먹는 세상이라니...

Abra_Ham2004.12.28 20:17조회 수 184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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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칙을 지키는 게  너무도 당연한 건데, 남들이 다 안 지키면 욕을 먹는가 봅니다.
저는 전철을 많이(오래?) 타고 다닙니다. 역 구내에서 금연이 결정된 지도 꽤 지났군요.
몇 안 되긴 합니다만 아직도 담배를 피우시는 분이 있더라고요. 가서 얘기합니다.
"역 구내에서 금연입니다."
원칙을 지키자고 말하는 거죠. 담배를 피우는 사람이 없으니까 대부분은 말이 통합니다. 가끔 안 통하는 분들도 있지만요.
예전엔 시내버스에서 담배를 피웠었다죠. 그 때 비흡연자의 피연권을 주장했다면 외면당하거나 무시당하거나 조롱당했겠죠. 하지만 이젠 다들 안 피우니까 안 피우게 되잖아요.
십자수님~ 힘드셔도 원칙을 고수하시기 바랍니다. 세상이 아무리 거꾸로 돌아가도 지키는 사람들이 있어서 바뀔 거라고 믿습니다. 짜수님 힘내세요~ 우리가 있잖아요. 짜수님 힘내세요~ 우리가 있어요 ^^;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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