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이 글에 대한 입장을 다시 거론하긴 그렇고..
그 간호사가 그렇게 나온건 거의 제가 원칙을 강조하기 때문에 그런것이 7-8년동안 쌓여 온 결과입니다.
응급실 밤근무 할때도 다른 사람들은 환자 없으면 디비져 자고.. 그랬는데 전 유독~! 절대 안자기로 유명했거든요. 그걸 그 간호사 신규때 아마도 저와 한 3-4년 차이 날겁니다.
제가 응급실 처음 근무 갔을때 입사한...
아무튼 그런 제 고집을 알기에~! 그런 쌓인 감정이 폭발 했을 수도 있고 또한 더해서 환자와의 마찰에 의한 스트레스의 결과일수도 있습니다.
그녀들 정말 우리 병원에서 가장 고생하는 분들입니다. 이건 제가 맹세코 자신합니다.
그 다음이 수술실 간호사, 그 다음이 이식병동 등등..
오히려 중환자실은 덜한 편입니다.
기계가 거의 알아서 해 주니깐.. 게다가 신경외과의 경우는 더더욱..
술 취한 사람들.. 깨진 사람들 ..배 아픈 사람들..
헬아릴수 없는 사람들(환자)과 일일이 상대하다보면 말도 못합니다.
술 취한 환자들로부터 따귀 한두번 안맞아본 사람 없습니다.
얼굴에 침 밷기, 성희롱에 가까운 언어폭력...그런 힘든 일상에 빠져 고생하는 간호사를 상대로~!
제가 좀 참았어야 했는데 라는 약간의 후회는 듭니다.
그러나 원칙이 지켜져야 한다는 신념엔 변함 없습니다.
리플 주신 분들 정말 고맙습니다. 제 인지도를 떠나서 제가 저 혼자만의 생각이 아니라는걸 알게 되어서 정말 기쁩니다. 한편 저도 이런걸 어찌 돌파해야 하나... 고민 좀 해 봐야 할 상황이네요.
근데 제가 한 성질 하는지라.. 코드가 안맞는 사람들(꽉 막힌)과는 대화를 거부하는 편이라.
예를 들면.. 저보다 늦게 CT실에 오게 된 고참(5년 위)에게 뭔가 정확한 제 지식을 알려 주려 했는데...
그러면 안되고 이렇게 해야 정확한 검사가 됩니다.//... 라고..
그렇게 하면 RECHECK납니다..
그러나 듣는 그 고참으로부터 이런 말을 들으면...
===================================
"김선생은 김선생 일이나 잘해 나도 다 알아~! 나도 나만의 방식이 있으니까 넌 니 일이나 잘해~!"
========================================
아주 뻑 ~~~ 갔습니다.그 후론 어떤 교육(?)도 어떤 지식도 안가르칩니다. ㅠㅠㅠㅠ(뭐 잘 알지도 못하지만 그래도 전 한 5년간 했었고.. 교육도,. 방사선사 학술대회때 논문도 발표하고...자부했는데..
CT실의 거의 전문가는 여의도로 전보 내서 일반촬영실에서 썩게 만들고.. 정말 브레인인데.. 에이그~!
허구헌날 판독실에서 전화 옵니다.
전화 받으면"요즘 CT실 검사가 왜 이래요?" 찾아보면.. 다 이유가~
답답합니다.
요 며칠 안에 팀장님과 그 고참과 UM과 함께 미팅 제안 하렵니다.
건수를 위한 검사, 목적 달성을 위한 검사가 아닌 진정 진료에 도움이 되는 검사를 주장 하렵니다.
제가 영등포에서 소주 한병 마시고 집에 와서.. TV 좀 보다가 접속해서 글 남깁니다.
이 글도 좀 어지럽겠군요.. 취하진 않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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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치 채신 분 있겠지만... 그 간호사가 미워서가 아닙니다.
대충 넘어가자는 그런 분위기에 편승하는 제 동료들이~~! 답답한겁니다.
모두들 똑같이 원칙을 지키면 이런 일은 절대 없습니다.
그 원칙이 무시 된채로 있다가.. 제가 이건 아니다 해서 다시 주장해서 재개한지 6개월만에 무너지고 있는겁니다.
이 일 다 해결 되면 제가 기쁜 마음으로 글 남길 수 있으면 제가 그 때는 저희 병원 광고 글 쓰겠습니다.
제발 그 날이 올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아멘~!
그 간호사가 그렇게 나온건 거의 제가 원칙을 강조하기 때문에 그런것이 7-8년동안 쌓여 온 결과입니다.
응급실 밤근무 할때도 다른 사람들은 환자 없으면 디비져 자고.. 그랬는데 전 유독~! 절대 안자기로 유명했거든요. 그걸 그 간호사 신규때 아마도 저와 한 3-4년 차이 날겁니다.
제가 응급실 처음 근무 갔을때 입사한...
아무튼 그런 제 고집을 알기에~! 그런 쌓인 감정이 폭발 했을 수도 있고 또한 더해서 환자와의 마찰에 의한 스트레스의 결과일수도 있습니다.
그녀들 정말 우리 병원에서 가장 고생하는 분들입니다. 이건 제가 맹세코 자신합니다.
그 다음이 수술실 간호사, 그 다음이 이식병동 등등..
오히려 중환자실은 덜한 편입니다.
기계가 거의 알아서 해 주니깐.. 게다가 신경외과의 경우는 더더욱..
술 취한 사람들.. 깨진 사람들 ..배 아픈 사람들..
헬아릴수 없는 사람들(환자)과 일일이 상대하다보면 말도 못합니다.
술 취한 환자들로부터 따귀 한두번 안맞아본 사람 없습니다.
얼굴에 침 밷기, 성희롱에 가까운 언어폭력...그런 힘든 일상에 빠져 고생하는 간호사를 상대로~!
제가 좀 참았어야 했는데 라는 약간의 후회는 듭니다.
그러나 원칙이 지켜져야 한다는 신념엔 변함 없습니다.
리플 주신 분들 정말 고맙습니다. 제 인지도를 떠나서 제가 저 혼자만의 생각이 아니라는걸 알게 되어서 정말 기쁩니다. 한편 저도 이런걸 어찌 돌파해야 하나... 고민 좀 해 봐야 할 상황이네요.
근데 제가 한 성질 하는지라.. 코드가 안맞는 사람들(꽉 막힌)과는 대화를 거부하는 편이라.
예를 들면.. 저보다 늦게 CT실에 오게 된 고참(5년 위)에게 뭔가 정확한 제 지식을 알려 주려 했는데...
그러면 안되고 이렇게 해야 정확한 검사가 됩니다.//... 라고..
그렇게 하면 RECHECK납니다..
그러나 듣는 그 고참으로부터 이런 말을 들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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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생은 김선생 일이나 잘해 나도 다 알아~! 나도 나만의 방식이 있으니까 넌 니 일이나 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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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뻑 ~~~ 갔습니다.그 후론 어떤 교육(?)도 어떤 지식도 안가르칩니다. ㅠㅠㅠㅠ(뭐 잘 알지도 못하지만 그래도 전 한 5년간 했었고.. 교육도,. 방사선사 학술대회때 논문도 발표하고...자부했는데..
CT실의 거의 전문가는 여의도로 전보 내서 일반촬영실에서 썩게 만들고.. 정말 브레인인데.. 에이그~!
허구헌날 판독실에서 전화 옵니다.
전화 받으면"요즘 CT실 검사가 왜 이래요?" 찾아보면.. 다 이유가~
답답합니다.
요 며칠 안에 팀장님과 그 고참과 UM과 함께 미팅 제안 하렵니다.
건수를 위한 검사, 목적 달성을 위한 검사가 아닌 진정 진료에 도움이 되는 검사를 주장 하렵니다.
제가 영등포에서 소주 한병 마시고 집에 와서.. TV 좀 보다가 접속해서 글 남깁니다.
이 글도 좀 어지럽겠군요.. 취하진 않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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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치 채신 분 있겠지만... 그 간호사가 미워서가 아닙니다.
대충 넘어가자는 그런 분위기에 편승하는 제 동료들이~~! 답답한겁니다.
모두들 똑같이 원칙을 지키면 이런 일은 절대 없습니다.
그 원칙이 무시 된채로 있다가.. 제가 이건 아니다 해서 다시 주장해서 재개한지 6개월만에 무너지고 있는겁니다.
이 일 다 해결 되면 제가 기쁜 마음으로 글 남길 수 있으면 제가 그 때는 저희 병원 광고 글 쓰겠습니다.
제발 그 날이 올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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