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7월까지 죽어라 돈 모아서(대학생입니다.. ^^;) 쫌 자전거 고급화에 쓸까 하는 생각을 했었는데

최근에 들어서 좀더 현실적으로 생각을 바꾸기로 했습니다.

아직 구입못한 자전거 복장과 클릿까지만 사고(되도록 중고로..) 그 이후는 체력증진에 전념할 생각입니다.

돈은 생기는데로 꾸준히 저축하고.. 지금 자전거 가지고 최대한 본전 뽑아낼거에요 ^^

자전거는 집착의 대상이 아니라 즐거움의 원천이 되어야지요~


>3년째 타면서. 자전거는 취미라고..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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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라 함은 자신의 소일거리 혹은 스트레스를 푸는 생활의 한 부분이라고 정의 하는게 맞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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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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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제는 이 취미가 점점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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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옭아매고 하루종일 게시판만 들여다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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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님 리뷰 아님 제품정보만..보고 있는..자신을 보면.. 한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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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간에 더 중요한 일- 미래를 위한 투자(20대) , 일에 대한 계획(30대)..등을 해야 돼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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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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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경영성과가 좋아서 300% 보나스 + 성과금을 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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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토록 그리던 풀샥 EPIC을 꾸밀수 있는 금액이 들어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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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은행MMF 넣어 버렸습니다.. 왠지 돈이 생기니 선뜻 살수가 없더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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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게 성장한 탓도 있지만  마지막 20대에 30대를 위한 준비라는 생각이 들더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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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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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갖고 싶은게 있다면 금액에 상관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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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일 - 1달만 생각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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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작 그 시간이 흐른뒤에도 필요하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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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좋은걸 구입하세여 추가 비용들지 않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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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전적으로 여유로운 나이 지긋하신 분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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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전적으로 자유롭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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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20대 10대 여러분.. 나중에 나이드시면 좋은차 타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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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에 대해 투자 하시는게 어떨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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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어, 중국어, 아님 해외여행 준비..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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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돈으로 할 수 있는 자신의 투자는 훨씬 더 값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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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몇십만원 짜리 부품보다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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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년식 KHS 팀 크로 타는 어떤 사회2년생 직장인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