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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하셨습니다.

pmh792004.12.29 18:33조회 수 236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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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palms님 염려 덕분에 한강에서 순풍을 등지고 수월하게 라이딩할 수 있었나 봅니다. ^^

쉴 때는 장갑을 따뜻하게 유지해야 된다는 걸 제대로 알았습니다. 귀찮아서 그냥 벗어뒀더니

장갑 안의 습기가 바로 얼어버리더군요.

이번과 같은 기회에 한 번 만나뵈서 같이 라이딩하며 따끈한 커피라도 한 잔 해야 되는데

워낙 대중없이 출발하다보니 시간을 기약할 수 없었습니다. 저도 그점이 아쉽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오늘 날씨 여느때보다 매섭던데 걱정 많이 했습니다.
>담엔 꼭 중간에서 만나 맛나고 따뜻한 국수라도 대접할테니 미리 연락주십시요.
>
>그리고 겨울철 장갑사용은 무조건 벗는 순간 가슴이나 겨드랑이 속에 넣어두세요.
>
>이제 불과 하루 반나절도 남지 않았습니다.
>
>오늘과 같이 언제나 건강한 모습 보여주시고 꼭 한번 뵙길 소원합니다.
>
>새햇 복 많이 받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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