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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저는 제 자전거를 사랑합니다.

karis2005.01.05 08:41조회 수 180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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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멋있는 분이군요.^^
언제 한번 라이딩 같이하고 싶습니다.
집이 어디신가요? 한번 만나보고 싶군요.ㅎㅎ
저는 경기 시흥에 살고 있습니다.








>어렸을 때 내 자전거 하나가 없어 친구들이 자전거 타러나갈 때 한번 얻어타려 그렇게 노력했던 기억이
>
>있습니다. 또 친구는 기어자전거 탈때 전 애들 유사 비엠엑스 조그만거로 따라다녔던 기억...
>
>지금 그때에 비하면 상상도 못할 자전거를 타고 있습니다. 물론 입문용에 지나지 않지만..
>
>입문용이 저급할 줄 아십니까? 아닙니다. 제 능력을 발휘하게 해주는 제 애마는 1000만원짜리 자전거와 견주어도
>
>당당합니다. 전 제 자전거를 아끼지 않습니다. 산악자전거는 험하게 타야된다...그렇게 만들어졌다..
>
>는게 저의 생각입니다. 그래서 기스도 많고..고장도 많고..돈이 별로 없는 학생인지라 라이딩의 장애물과...
>
>도로위의 버스와 많은 잔고장과 싸우고 있습니다. 이런 생활이 전혀 싫지 않습니다. 자랑스럽습니다.
>
>남들은 쉽게 얻는 것을 어렵게 얻는 것은 굉장히 소중한 기억입니다. 기스또한 고장또한 저의 실수 때론 사고
>
>등으로 얻는 값진 것입니다., 땀과 피?가 담긴 것들이지요. 그래서 코팅필름같은 것은 거부합니다.
>
>중학교때부터 10년동안 타온 자전거를 ...투덜거리면서도 잃어버리고서 분노하는 것은 자전거의 환산가치보다
>
>추억의 가치를 잃어버리고 도난당하였기에 분노하는 것입니다. 자신만의 자전거..라는 생각이 든다며 당신은 진정한 라이더입니다.
>
>내 자전거는 얼마짜리 자전거다라는 생각을 가진이는 불행하며 유쾌한 라이딩을 못합니다.
>
>내 자전거로 점프도 할 수 있고 국토횡단도 했었고...팔도 부러져 봤고...날 바람으로 만들어준다.~
>라고 생각하는 당신이야 말로 진정한 라이더입니다.
>날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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