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안타깝습니다. 술한잔하구 실수할수도 있는 박봉쟁이들의 지갑을 털어내는 놈들을 하루빨리 씨를 말려야 하는데...

쇼부를 치지 말았어야 합니다. 이미 그 순간은 체면이구 머구 쪽이구 머구간에 그냥 들이밀여야 합니다.

경찰서까지 가더라도 어차피 거기서 쇼부치면 친구가 군인이 아니라 대통령 아들이라도 아무 상관없습니다.

경찰서가다가 시비붙어서 몇대 더 맞으면 대당 양주 한병씩 까는거구요

너무 안타깝네요. 소중한 물건을 처분해서 마련한 자금을 하루밤사이에 날리시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