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팔당대교 자전거 진입 램프 완성됐습니다.

2kisa2005.01.05 22:18조회 수 311댓글 0

    • 글자 크기



> 팔당대교 밑의 자전거도로에서 자동차 도로로 진입할 수 있는
>램프가 완성되어 있더군요. 램프를 따라 죽 올라가다가 우측으로
>빠지면 우측차선으로 진입할 수 있고, 좌측으로 빠지면 좌측 차선으로
>진입할 수 있습니다.
>
> 저는 좌측 차선으로 진입해서 자전거도로를 타고 팔당댐까지
>갔다 왔습니다. 늘 그렇지만 손발이 어는 것보다는 그놈의 수증기
>가 고글에 어려서 귀찮았습니다. 그렇다고 마스크를 벗을 수도
>없구요.
>
>하지만 마음이 시리도록 청명한 겨울은 금방이라도 쨍, 하고 얼음
>갈라지는 소리를 낼 것만 같아서 좋기도 했습니다. 눈에서 뒹구는
>겨울 스포츠와는 또 다른 멋이 있는 게 겨울 자전거 라이딩이죠.
>
>팔당댐을 가로지르는 도로는 여전히 개통이 안되어 있고, 막아놓은
>그 앞에서는 커피를 팔고 있더군요. 젊은 남녀들이 커피를 마시며
>강을 바라보고 있고...... 저는 그들처럼 동행(?)하지 않은 터라 그냥
>돌아왔습니다.
>
>집에 돌아오니, 물통이 얼어서 슬러시 상태가 되어 있네요. 아이들이
>신기하다면서 서로 마셔보겠다고 하는군요.속도계를 보니 35킬로미터
>를 달렸군요.
>
>두루 형편을 보아서 겨울라이딩 번개 한 번 고려해 보겠습니다.
>
>미사리 자전거도로를 이용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
미스트 큰 행님 새해복 많이 받으시고요...모두들 편안한 한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날씨 조금 풀리면 라이딩 번개 함 때려주세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40 Bikeholic 2019.10.27 3069
188097 raydream 2004.06.07 389
188096 treky 2004.06.07 362
188095 ........ 2000.11.09 175
188094 ........ 2001.05.02 188
188093 ........ 2001.05.03 216
188092 silra0820 2005.08.18 1474
188091 ........ 2000.01.19 210
188090 ........ 2001.05.15 264
188089 ........ 2000.08.29 271
188088 treky 2004.06.08 263
188087 ........ 2001.04.30 236
188086 ........ 2001.05.01 232
188085 12 silra0820 2006.02.20 1565
188084 ........ 2001.05.01 193
188083 ........ 2001.03.13 226
188082 물리 님.. 이 시간까지 안 주무시고 .. 물리 쪼 2003.08.09 215
188081 물리 님.. 이 시간까지 안 주무시고 .. 아이 스 2003.08.09 245
188080 글쎄요........ 다리 굵은 2004.03.12 540
188079 분..........홍..........신 다리 굵은 2005.07.04 712
188078 mtb, 당신의 실력을 공인 받으세요.4 che777marin 2006.05.31 1505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