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쌍안경 들고 나가 불빛 없는 곳에서 찾아봤는데, 조그맣고 뿌연 혜성의 머리가 보이더군요.
옆의 황소자리와 플레이아데스 성단도 예쁘구요. 97년도에 봤던 헤일밥 혜성이 참 멋졌는데..
아무튼 오랜만에 혜성 봐서 기쁩니다.
>요즘 뉴스에도 나온 것 처럼 맥홀츠 혜성을 맨눈으로도 볼 수 있습니다.
>
>오늘 저녁은 하늘도 맑고 달도 없기때문에 아마 최고의 조건이 아닌가 십습니다.
>밝기가 4 등급쯤 된다고 하니까 눈 좋으신 분들은 맨눈으로도 볼 수 있고
>작은 쌍안경이 있으면 아주 잘 보입니다.
>저도 지금까지 분당 강남300 골프장 주변에서 우리 딸하고 관찰 하다 들어오는 길입니다.
>
>혜성의 위치는 오리온 자리를 아시면 아주 찾기 쉽습니다.
>오리온의 허리에 해당하는 삼태성을 따라서 오른쪽으로 죽 가면 플레아 데스라고 하는
>산개 성단이 있습니다. 이 성단은 맨눈으로 보면 별이 한 5-7개쯤 모여 있는 것처럼 보이는
>아주 아름다운 성단입니다. 플레아 데스에서 조금 오른쪽으로 가면 아주 희미하게
>면봉처럼 뿌연 것이 보이는데 이것이 맥홀츠 혜성입니다.
>
>맥홀츠 혜성도 보시고 플레아 데스 성단 그리고 오리온 자리 삼태성 밑에있는
>오리온 대성운도 보시고 이것들은 모두 맨눈으로 볼 수 있습니다.
>
>날씨가 매우 추우니까 따뜻하게 입고 나가보시면 정말 멋진 겨울의 별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저도 가끔 별을 보는데 오늘처럼 깨끗하게 보이는 날은 요 근래에 처음인 것 같습니다.
>
>멋진 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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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의 황소자리와 플레이아데스 성단도 예쁘구요. 97년도에 봤던 헤일밥 혜성이 참 멋졌는데..
아무튼 오랜만에 혜성 봐서 기쁩니다.
>요즘 뉴스에도 나온 것 처럼 맥홀츠 혜성을 맨눈으로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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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은 하늘도 맑고 달도 없기때문에 아마 최고의 조건이 아닌가 십습니다.
>밝기가 4 등급쯤 된다고 하니까 눈 좋으신 분들은 맨눈으로도 볼 수 있고
>작은 쌍안경이 있으면 아주 잘 보입니다.
>저도 지금까지 분당 강남300 골프장 주변에서 우리 딸하고 관찰 하다 들어오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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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성의 위치는 오리온 자리를 아시면 아주 찾기 쉽습니다.
>오리온의 허리에 해당하는 삼태성을 따라서 오른쪽으로 죽 가면 플레아 데스라고 하는
>산개 성단이 있습니다. 이 성단은 맨눈으로 보면 별이 한 5-7개쯤 모여 있는 것처럼 보이는
>아주 아름다운 성단입니다. 플레아 데스에서 조금 오른쪽으로 가면 아주 희미하게
>면봉처럼 뿌연 것이 보이는데 이것이 맥홀츠 혜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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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홀츠 혜성도 보시고 플레아 데스 성단 그리고 오리온 자리 삼태성 밑에있는
>오리온 대성운도 보시고 이것들은 모두 맨눈으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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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매우 추우니까 따뜻하게 입고 나가보시면 정말 멋진 겨울의 별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저도 가끔 별을 보는데 오늘처럼 깨끗하게 보이는 날은 요 근래에 처음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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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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