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리해서 가방에 넣으면 된다는 것쯤은 왈바맨이면 누구나 다 아는 이야기입니다.
다만 좀더 나은 자전거 환경으로 개선해보면 좋겠다는 것이죠.

평일의 출퇴근 시간에는 전철에 자전거 자체를 실을 여지도 없을 뿐더러,
자전거를 싣는 배짱 좋고 무례한 왈바맨도 없습니다.

그리고 선진국과 유럽을 어떻고 하기 전에라면, 결국 우리나라 사람들은 그저 계속
불편을 감수하는 게 옳다는 것인가요? 그런 것은 센스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 것입
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