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6학년때 부터 쓰던 안경을 넘 벋고 싶었거든요..

라식이 아니라 라섹을 받았습니다.
평균적으로 3~4일은 정말 아픔니다..

자전거를 타시면 다른 분들을 보셔도 아시겠지만..
라이딩이라는 것 자체가 전방을 주시하다보면
눈이 쉽게 충혈 되곤 합니다.
전 저만 눈이 빨개 지는 줄 알았는데..
다른 분들도..
눈이 상당히 많이 빨개 지시더군요..
눈에 땀이 들어 간다거나..
너무 전방만 주시하기에..

사설이 길었습니다..
병원에서는 2달 정도는 술도 입에도 못데게 합니다.
격학 운동도 포함해서요..

라섹이 몇번의 재수술이 가능하다지만..
재수술을 하시면 그 고통하며..
약값하며...

되도록이면..
6개월간은 강한 햇빛에 노출 하지 않으 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건조증이 좀 심한편이여서 수술후 7개월이 지나서 자전거를 탓지만  
인공눈물을 가지고 다녀야 했습니다.

지금은 수술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어서
좀 밝은 시력판에서는  2.0  1.8   기계측정치는 1.5  1.5 가 나옵니다.
왠지 둘다 1.5인거 같아요.. 병원에서 측정한것이 1.5이니..  ^^;;;

6개월간은 잔차 타시는 것 금하시는게 좋치 않을까 시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