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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글의 용도..

열린마음2005.01.12 21:58조회 수 376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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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개인적인 생각임을 밝힙니다.

고글의 필요성. (중요도 순서로)

1.눈을 다치지 않게 하기 위해서. -
      라이딩을 하다 보면 자동차 바퀴에서 잔 돌등이 튀어 오르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만일 보통의 안경 렌즈에 부딪친다면? 실명 할 수도 있습니다.
      또 산에서 잘못 넘어져서 구르다 보면 눈 부위로 돌이나 나무가지를 부딪치는 경우가 있습니다.
      저희 동호회 한 분은 중급자인데도 미동산 코스중 돌밭길에서 넘어져서 고글이 돌에 갈린적이 있습니다.
      눈 부위가 돌과 부딪친거죠.
      제대로 만든 고글은 폴리카보네이트"라고 하는 소재로 만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폴리카보네이트 필름은 강화유리의 150배의 강도를 갖는다고 하네요.
      전에 모 회사의 공기총 테스트를 한 것을 보니 약간 패인 자국이 있고 깨지진 않았더군요.
      그래서 전 폴리가본 렌즈를 구입해서 썬그라스테 중 굉장히 강한 테에 맞추어서 씁니다.
      한가지 흠은 무색 투명이어서 자외선 차단이 썬그라스만큼은 되지 않는 것입니다.
    
2.바람으로 부터 눈의 보호.
     특히 요즘 처럼 찬 날씨에는 달리다 보면 눈물이 나서 특히 산악 다운시 위험함을 느낄 때도 있습니다.
     또한 도로 라이딩을 고글을 착용 않고 오래 한 사람은 눈이 많이 충혈 됨을 볼 수 있습니다.
    

3. 자외선으로 부터의 보호.
     제가 알기로는 눈동자가 까만 동양인은 눈이 파랗거나 회색인 서양인에 비해서
     썬그라스를 끼고 있는 상태가 된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3번쩨에 자외선 차단을 넣었습니다.
     그래도 강한 햇빛이 나는 날은 자외선 차단이 필요하겠죠.
    
참고가 되었으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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