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집사람을 꼬셔서 잔차를 같이 탑니다.

smurpet72005.01.13 02:34조회 수 743댓글 0

    • 글자 크기


매일같이 잔차만닦구있는 저에게 못살겠다며 하루걸러 하루씩 구박을 해대던 집사람.제가 2개월에걸쳐 계획을 세웠습니다.일단그첫번째로 쇼핑을 늘같이 가주구 기사노릇을 해주었습니다.이거 무지하게 힘듭니다.암튼 와이프쇼핑5번가주면 잔차샵1번가는식으루(뭐 별말안하더군요)해서 잔차세계로 조금씩 유도했습니다.글구 어설프게타던실력을 잘탄다구 칭찬을 무쟈게 해줘서 재미를 갖도록했습니다. 마지막으루 잔차를 한대 이쁜놈으루 뽑아줬습니다.그후론 악세사리며 고글,의상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더군요.걸려든 것입니다.이제 못빠져나갑니다.요즘은 매일저녘에 중계동 잔차도로를 둘이서 나갑니다.잔소리 절대 없습니다. 눈물겨운 노력끝에 드뎌 매일잔차를 탈수가 있게 됬습니다.어제 저녘엔 와이프잔차루 계단딴힐 빡세게몇번했더니 림이 조금 휘었습니다. 지금 시치미떼구 숨기고 있죠.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39 Bikeholic 2019.10.27 3046
188093 李대통령, 올해 ‘꿰매고 싶은 입’ 1위28 바보이반 2009.12.22 1362
188092 李대통령 “물값 싸서 물 낭비 심한 것 같다” (펌)14 mtbiker 2011.03.22 1562
188091 龍顔이 맞나요? (무) 십자수 2004.07.14 379
188090 女難(여난) 2題26 靑竹 2007.11.21 1718
188089 女難(여난) - 310 靑竹 2008.01.18 1392
188088 女福(여복)19 靑竹 2008.02.12 1768
188087 不滅의 帝王 國岡上廣開土境平安好太王 날초~ 2004.09.05 639
188086 不 狂 不 及 훈이아빠 2004.09.07 550
188085 힝~~ 빋고는 싶은데/... 시간이 영 안맞네요...ㅠㅠ 십자수 2004.05.08 217
188084 힝.... bbong 2004.08.16 412
188083 힝.. 역시 로드용 타이어로 바꿔 갈걸. ........ 2000.08.15 242
188082 힛트작입니다.... vkmbjs 2005.09.03 326
188081 힙합이나 댄스곡 잘 아시는분 아래 방금 스타킹에 나온 노래 제목이?1 dynan 2007.01.27 870
188080 힙쌕을 사용해 볼려고 합니다23 gcmemory 2006.05.27 1384
188079 힘찬 출발 되시리라 믿습니다. zzart 2002.10.16 241
188078 힘찬 응원을..... kwakids 2004.07.28 308
188077 힘찬 업힐( up-hill)을 !! bullskan 2005.04.02 265
188076 힘줄 늘어나 고생 해 보신분들~ trek4u 2004.07.28 642
188075 힘좀 써주세요... ........ 2001.01.26 260
188074 힘이 많이 드는 나사를 풀 때는 *^^* Kona 2004.10.29 617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