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만하면.
집에서 합니다.
공구가 좀 비싸긴 해도. 남 손 빌리는것 보다.
요즘은 인터넷이 있어서 너무 좋지요..ㅎㅎ
>오늘 참 어처구니없는일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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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방에 갔습니다. 브레이크를 교체하러 말이죠 디스크에서 림으로...
>(생활자전거와 전문 엠티비를 취급한다고 네온싸인까지 걸어둔 개업한지 얼마되지않는 가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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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 딱보시더니.. " 에이~ 이거 그냥써~" 그래서 제가 부품은 가져왔으니 그냥 좀바꿔달라고 했습니다(브렉암만가지고..)
>-기타 자잘한 대화들은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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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허~ (어이없다는 웃음), " 그럼 공임 얼마줄꺼야~ "(비아냥 거리는 말투..) "달라는데로 드려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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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더니 보시더니.. 피봇이없다고 하더니만.. "이거 안돼~" 부품찾는척 하더니만 그게 없어서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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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쩝... '무슨 샵에 피봇하나 없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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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온김에 약간 휘어서 못잡은 림한번봐달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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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더니... 한 10여분 손대더니만... "이런거 여기서는 안돼~" 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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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열받는건 손대기전보다 더많이 휘어졌다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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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휴~ 생각같아선 확 쥐어박고싶었지만...꾹참고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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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처음부터 자신없음 손대지나 말것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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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고~ 그래서 다시 잔차 차에 실꼬 차로 30여분거리에 있는 꽤 유명한 샵에갔습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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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에서 일하는 젊은 엔지니어 분이 뚝딱... 공임은 2만원이나 줬지만 거의 퍼펙트하게 셋팅하는모습에 돈은 아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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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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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자전거 가게들은 대부분 불친절 한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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