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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어이없는 자전거 가게.... 왜 자전거가게들은...

tomato2222005.01.14 23:48조회 수 947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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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참 어처구니없는일이 있었습니다.

자전거방에 갔습니다. 브레이크를 교체하러 말이죠 디스크에서 림으로...
(생활자전거와 전문 엠티비를 취급한다고 네온싸인까지 걸어둔 개업한지 얼마되지않는 가게임..)

아저씨 딱보시더니.. " 에이~ 이거 그냥써~" 그래서 제가 부품은 가져왔으니 그냥 좀바꿔달라고 했습니다(브렉암만가지고..)
-기타 자잘한 대화들은 생략...

"허허~ (어이없다는 웃음), " 그럼 공임 얼마줄꺼야~ "(비아냥 거리는 말투..) "달라는데로 드려야지요..."

그러더니 보시더니.. 피봇이없다고 하더니만.. "이거 안돼~"  부품찾는척 하더니만 그게 없어서 안돼~

쩝... '무슨 샵에 피봇하나 없남... '

그래서 온김에 약간 휘어서 못잡은 림한번봐달라고 했습니다.

보시더니... 한 10여분 손대더니만... "이런거 여기서는 안돼~" 하는겁니다~~

더욱 열받는건 손대기전보다 더많이 휘어졌다는것...

어휴~ 생각같아선 확 쥐어박고싶었지만...꾹참고 나왔습니다...

아니 처음부터 자신없음 손대지나 말것이지....

에고~ 그래서 다시 잔차 차에 실꼬 차로 30여분거리에 있는 꽤 유명한 샵에갔습미다..

거기에서 일하는 젊은 엔지니어 분이 뚝딱... 공임은 2만원이나 줬지만 거의 퍼펙트하게 셋팅하는모습에 돈은 아깝

지 않았습니다..

왜 자전거 가게들은 대부분 불친절 한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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