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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ky님께~~!

십자수2005.01.15 00:33조회 수 403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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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비록 게을러서 배웅은 못가지만..
내 당신 무지 사랑한다오~!

이제 와일드 바이커가 된지 어언 5년 가까운데...
나이어린 친구지만 처음부터 당신에게서 많이 배웠다오~!

초보를 배려하는 마음, 앞서가지 않는 미덕, 정비 기술(지금은 내가 더 고수지만..건방지군. 내 나이 마흔이오 이해 하시오 ) 그러나 그땐 정말 난감했다오~! 기초 기술만 알았지 전문 장비는...

당신과 함게 했던 초보 번개 기억 하시오?
일자산에서 나 두번 뒤집어 졌잖소~!

지금가지 와일드 바이크를 위해 당신이 한 일을 말로 해 뭐할까만.. 참 열심이었소.
그런 관점에서 보면 난 말뿐인 사람이었다오~ 미안하오~~!

저까튼 땅으로 가지만 어쩌겠소.. 그 당이 그래도 알아주는 데라니... 다들 그리로 몰리는 것 아니겠소?

트레키님 가시면 그래도 한번 챙겨 볼라오~! 주어볼래? 280 랠이, 대모산 늑대사냥...등..
그리고 깨지지 않는 기록은 내가 이어 가리다~~! 280 랠리에 관한... 단지 걱정은 트레키님처럼 될까봐...ㅎㅎ

보고 싶을거요~! 내 형편은 안되지만.. 정말 사지 않는 로또라도 되거나 아니면 특별 상여금 같은거 나오면..

프라하고 뭐고 다 재끼고 한번 가 보리다~!

그 나라 가서 잠수 타지 마시오~! 싫소~!

뉴욕 양키스랑 메츠 할때 비싸지만 한번 가서.. 재응이 응원도 하고 너무 찌들지 마소...

잘 다녀 오시게~! 이러저러한 말들 많지만.. 아무튼 건강이 최고니.. 몸 건사 잘 하시고 안녕히 다녀 오시오~!

난 일단 날 새면 일자산 가려 하오..

쪽지 씹으면 두금이오~! 공항에서 전화 해 주소~!난 이제 잘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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