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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장터 계시판에 글을 올렸는데

최가솜2005.01.18 02:37조회 수 312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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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쉬제도가 생기고 처음으로 장터에
부속과 용품을 같이 올렸습니다.
저 또한 무료이용에 길들어진 입장으로 평소 캐쉬액이 많은것 같다고 생각만 하고 있는터였고
판매시 부속과 용품이 혼재되는 상황에서 저 또한 한꺼번에 이용할 요량으로 물건들을 올렸습니다.
다음날 열어보니 용품들 사진과 제목의 용품글만 삭제되어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좀 놀랐는데 그래도 배려하는 모습이 느껴지더군요

저처럼 이런 장터의 변칙? 이용때문에 골머리가 많았나봅니다.
강력하게 계도를 하는구나 싶고
이곳을 자주이용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사람으로서 투자는 해야겠다 싶은 생각에 캐쉬를 충전했습니다.
실은 거의 장터에 올릴일이 드물어서 기본캐쉬만 이용할 생각이었습니다.

삭제된 용품만 올리면 되니까 500원권을 구입하면 되는데
천원권을 구입하면 또 500원이 남지 않습니까
그래서 5000원을 구입해서 500원을 매웠습니다.
묘하게 애매하군요 500원권이나 1500원권은 왜 없는지요....
하긴 5000원 충전하면 앞으로 한 해정도 잘 쓰겠네요
제가 느끼기에는 상업적인 경영방식이라 생각되어 조금은 미심쩍은 바가 없지않아 있습니다만
동호인이자 운영을 해오면서 문제점을 누구보다 잘 알것이고 그것을 바탕으로 심사숙고해서 서로 좋은 방향으로 결정하신거라고 믿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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