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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혹시...

pmh792005.01.18 10:56조회 수 171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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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꿩사냥한 얘기를 지금 하시는 걸 보니

지금 장터에 관해 달리는 무수히 많은 리플들을 보고 "맞장구"에

빗대어 얘기하시는 것 같은데 누가 "人" 이고 누가 "꿩"이고 누가 "잡새"고 "참새"인지는

구분이 모호하네요.

의견을 말씀하시려면 확실히 하는 것이 좋겠고 이런 애매모호한 은유적인 표현은 자제를 해주심이 나을 듯합니다.


무슨 엉뚱한 말이냐 아니다 라고 말씀하시면 할말은 없구요.

아니라면 저만의 쓸데없는 해석이라고 생각해주세요. ^^

글쓴 시점과 내용이 우연적으로 너무 맞아떨어지는 것 같아서리...






>꿩이 다다다닥~ 달리다가 검불에서 벗어나는 순간!
>요상한 괭음을 지르면서 (꿩꿩...) 푸다닥~~ 하고 날아오를 때
>경악할정도로 놀라게 되는데, 이를 경험해보지 않은사람은 이해하기 힘들겠죠?
>경험해본사람은 알겁니다.
>새가슴인 人은  꿩이 한참동안 여운을 남기고 사라질때까지
>그자리에 얼어붙은 듯 한동안 움직일줄 몰랐었죠!
>이때,  참새, 잡새들이 놀라서 주변에 짹짹짹 거리고 있었는데,
>사실 새들도 많이 놀랐지 않겠습니까?
>하지만, 놀란 人 입장에선,
>그상황에서는  왠지 옆에서 지저귀는 새들이 더 밉습니다.
>사실은 그럴일이 아니겠지만서도,
>새들이 꿩을 맞장구치는것처럼
>보였으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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