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안양시청과 서울지방국토관리청에 민원제기했습니다.
조만간에 답변 준데요...
전화도 오고 답글도 달리고 그러네요..
여러분들도 저와 공감하시는 분이 있으시면...
힘 좀 써주세요... ^^
================================================
제목 : 자전거 도로에 마침표를 찍어 주세요..
내용 :
저는 평촌단지에서 서울시 금천구로
자전거를 이용하여 출퇴근을 하고 있는 시민입니다.
답답한 서울에서 살다가 이곳으로 온지 얼마 안되어서
신도시 답게 나름데로 짜여진 자전거 도로가 한적하고 좋았습니다.
그런데 안양에서 안양천변을 이용해 서울로 나오다 보면
안양대교 양명고등학교 부근부터 제2경인고속도로 진입부근이 지나 석수역까지
2km구간의 자전거 도로가 뚝 끊어져 있습니다.
부득이 하게 1번국도(경수산업도로)를 통해 이구간을 통과해야만 서울로 갈수가 있습니다.
이부분은 정말 위험합니다.
보통의 차도라면 인도를 이용해 통과 할 수 있어 이런글을 올리지도 않습니다.
담당자 분이 바쁘신것은 이해합니다.
하지만 단 한번이라도 자전거 또는 도보로 이구간을 통행해 보시거나
차량으로 통과할때도 유심히 한번만 보신다면
자전거를 권장한다는 안양시에서 얼마나 위험한 구간을 버려두었는지를 아시게
될것입니다.
1번국도는 특성상 대형차량도 많고 통행량도 굉장히 많습니다.
이 구간 때문에 생명에 위협을 느껴 저도 자가용을 이용해서
출퇴근을 해야 하나 고민하고 있습니다.
안양대교로 진입하는 차들을 피해야 하고
안양대교에서 나오는 차들을 피해야 하고...
제2경인고속도로로 진입하는 긴 차량의 행열을 피하고
또 고속도로에서 쏟아져 나오는 차량들을 피해야하고,
석수역 주변에 철재 공장들로 드나드는 대형 화물차들의 위협을 감수해야하고...
있다면 횡단보도를 몇번을 건너고 또 건너고 1번국도 이쪽 저쪽으로
양명고까진 자전거도로로 거기서 횡단보도건너서 안양대교까지는 도로 서쪽구간
거기서 횡단보도건너서 서쪽구간으로 관악역까지
제2경인고속도로 진출입 구간은 내려서 끌고
그 부분이 지나면 다시 횡단보도를 3차례 건너서
공장지나서 LG 아파트 부근에서 석수역 뒷편 자전거 도로로...
이런 식의 통행이 자전거 이용의 의미가 있습니까?
아니면 차와 함께 뒤섞여서 죽음을 무릎쓰고 달려야 합니다.
자전거가 다닐수 밖에 없는 도로 가장자리 차선이 버스 전용차선이라는 사실은 알고 계시죠?
제2경인고속도로 안양시내진입 서쪽 부근에는 보행자용 토끼굴 같은곳이 있긴하더군요..
쫌 으쓱하긴 하지만...
현실적인 상황을 인지 하고 제가 현실에 적응하려 우회도로를 찾아 많은 노력을 했지만
전혀 답이 나오질 않네요...
제가 직접 안양시청 건설사업소 도로과의 담당자 분과 통화를 하여 알게된 정보 입니다.
이구간의 자전거 도로는 이미 2년이나 끌어 오던 사안이라고 하더군요..
예산편성은 이미 안양시에 되어 있지만 안양천이 지방하천으로 서울지방국토관리청 관할로 되어 있어
책임 문제로 공사가 지연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안양시에서 추진하게 되면 올해 상반기 안에 마무리 되고,
서울지방국토관리청으로 넘어가면 언제가 될지 기약할수 없다고 하더군요.
가볍다고 생각하실지 모르지만
막히면 돌아서 라도 갈수 있는 자동차 도로와는 전혀 다른 개념으로 접근해야 하는 사안입니다.
인도도 차도도 완전히 끊어져 있습니다.
차도 말고는 길이 전혀 없습니다.
이와 같은 불편을 가진 사람이 비단 저 뿐만은
아니라고 판단되어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조만간에 답변 준데요...
전화도 오고 답글도 달리고 그러네요..
여러분들도 저와 공감하시는 분이 있으시면...
힘 좀 써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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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자전거 도로에 마침표를 찍어 주세요..
내용 :
저는 평촌단지에서 서울시 금천구로
자전거를 이용하여 출퇴근을 하고 있는 시민입니다.
답답한 서울에서 살다가 이곳으로 온지 얼마 안되어서
신도시 답게 나름데로 짜여진 자전거 도로가 한적하고 좋았습니다.
그런데 안양에서 안양천변을 이용해 서울로 나오다 보면
안양대교 양명고등학교 부근부터 제2경인고속도로 진입부근이 지나 석수역까지
2km구간의 자전거 도로가 뚝 끊어져 있습니다.
부득이 하게 1번국도(경수산업도로)를 통해 이구간을 통과해야만 서울로 갈수가 있습니다.
이부분은 정말 위험합니다.
보통의 차도라면 인도를 이용해 통과 할 수 있어 이런글을 올리지도 않습니다.
담당자 분이 바쁘신것은 이해합니다.
하지만 단 한번이라도 자전거 또는 도보로 이구간을 통행해 보시거나
차량으로 통과할때도 유심히 한번만 보신다면
자전거를 권장한다는 안양시에서 얼마나 위험한 구간을 버려두었는지를 아시게
될것입니다.
1번국도는 특성상 대형차량도 많고 통행량도 굉장히 많습니다.
이 구간 때문에 생명에 위협을 느껴 저도 자가용을 이용해서
출퇴근을 해야 하나 고민하고 있습니다.
안양대교로 진입하는 차들을 피해야 하고
안양대교에서 나오는 차들을 피해야 하고...
제2경인고속도로로 진입하는 긴 차량의 행열을 피하고
또 고속도로에서 쏟아져 나오는 차량들을 피해야하고,
석수역 주변에 철재 공장들로 드나드는 대형 화물차들의 위협을 감수해야하고...
있다면 횡단보도를 몇번을 건너고 또 건너고 1번국도 이쪽 저쪽으로
양명고까진 자전거도로로 거기서 횡단보도건너서 안양대교까지는 도로 서쪽구간
거기서 횡단보도건너서 서쪽구간으로 관악역까지
제2경인고속도로 진출입 구간은 내려서 끌고
그 부분이 지나면 다시 횡단보도를 3차례 건너서
공장지나서 LG 아파트 부근에서 석수역 뒷편 자전거 도로로...
이런 식의 통행이 자전거 이용의 의미가 있습니까?
아니면 차와 함께 뒤섞여서 죽음을 무릎쓰고 달려야 합니다.
자전거가 다닐수 밖에 없는 도로 가장자리 차선이 버스 전용차선이라는 사실은 알고 계시죠?
제2경인고속도로 안양시내진입 서쪽 부근에는 보행자용 토끼굴 같은곳이 있긴하더군요..
쫌 으쓱하긴 하지만...
현실적인 상황을 인지 하고 제가 현실에 적응하려 우회도로를 찾아 많은 노력을 했지만
전혀 답이 나오질 않네요...
제가 직접 안양시청 건설사업소 도로과의 담당자 분과 통화를 하여 알게된 정보 입니다.
이구간의 자전거 도로는 이미 2년이나 끌어 오던 사안이라고 하더군요..
예산편성은 이미 안양시에 되어 있지만 안양천이 지방하천으로 서울지방국토관리청 관할로 되어 있어
책임 문제로 공사가 지연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안양시에서 추진하게 되면 올해 상반기 안에 마무리 되고,
서울지방국토관리청으로 넘어가면 언제가 될지 기약할수 없다고 하더군요.
가볍다고 생각하실지 모르지만
막히면 돌아서 라도 갈수 있는 자동차 도로와는 전혀 다른 개념으로 접근해야 하는 사안입니다.
인도도 차도도 완전히 끊어져 있습니다.
차도 말고는 길이 전혀 없습니다.
이와 같은 불편을 가진 사람이 비단 저 뿐만은
아니라고 판단되어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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