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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정 떨어지는 와일드바이크

feelit92005.01.18 14:13조회 수 653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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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디씨인사드는 커뮤니티 사용자들의 요구 사항이 바로바로 운영자에게 전달되어
피드백 됩니다. 그래서 보다 많은 회원들을 충족시키고 이윤을 창출하는 사이트지요..
장터문제의 경우 slr club 같은 곳을 참조 했으면 좋겠습니다.
고가의 물품들이 거래되는 무료 장터이지만...이곳과는 많이 다릅니다.
그리고 일정한 원칙아래 회원들간의 신뢰와 믿음으로 잘굴러 가고 있습니다.
물론 강력한 영향력으로 업계에 미치는 힘도 무시못할정도입니다.
이곳이 상업적으로 변질되지 않고 좀더 순수 동호회적 색깔을 띠는 커뮤니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에
한마디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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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노랑색바탕화면에서 지금의 흰색바탕으로 와일드바이크가 바뀔때에도
>말이 많았었지요.
>너무 밝아서 눈이 부시다는 의견이 많았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많은 분들이 여러 건의사항을 했었지만
>이 곳 운영자는 '여러 형편상 노란색으로 돌아갈 수는 없다. 여러분들이 이해를 해 달라'는 등의
>단 한 줄의 해명이나 답글도 없더군요.
>너희들이 떠들테면 떠들어라 나는 내 마음대로 운영한다 이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
>그 후로 글을 읽기만 할 뿐 건의사항 같은 것은 할 생각 전혀 않습니다.
>(제 자신이 이 곳에 도움을 주었던 적이 손톱에 낀 때 만큼도 없었지만
> 마음으로는 정감이 가던 와일드바이크 였는데 그런 감정도 아주 없어졌다는 뜻이죠.)
>그냥 아쉬울 때만 찾아왔습니다.
>
>언젠가부터 유료화문제에 대한 찬반의 글을 쓸 수 있는 게시판이 있었던 적이 있었었죠.
>이 곳을 운영하는데 많은 비용과 수고가 들므로 유료화로 하려 하는데
>회원들의 여러 의견을 듣고 싶다는 ... 뭐 그런 뜻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유료화 찬성의 글도 제법 있었지만 반대의견의 글이 훨씬 많았었었죠.
>그래도 결국은 운영자 맘이니깐 아시다시피 장터가 유료화로 바뀌었습니다.
>
>그 결과 장터의 매물 건수가 금방 적어지더군요.
>많은 회원분들이 장터의 유료화에 대해 불만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사실 이 곳보다 접속자수가 어마어마하게 훨씬 많은 옥션도
>최저 등록비용이 아마 이,삼백원으로 알고 있습니다.
>거기에 비하면 기본 천원이면 어마어마하게 비싼 셈이죠.
>이렇게 문제점이 많은 유료장터에 대한 보완책에 대한 다수의 건의사항 글도 올라오구 있지만
>아직까지 운영자는 공지글 하나 없는 상태입니다.
>모르겠네요. 너희들은 떠들어대라. 와일드바이크만한 다른 자전거사이트가 있는 줄 아냐?
>불만이 있어도 너희들이 어쩌겠니? ㅋㅋ
>설마 이런 생각은 하지 않겠지만 내 자신의 마음씨가 배배 꼬여서인지 자꾸 그런 생각이 들곤 합니다.
>운영자가 개선책을 연구중이라면 그건 핑계라고 밖에 볼 수 없네요.
>많은 문제점이 들어난 지도 많은 시간이 지났으므로 마음만 있었으면 벌써 개선을 했겠죠.
>
>아무튼 여러가지 일로 인해서 많은 분들이 이 곳을 떠났었죠.
>직접적으로 운영자와 다투고 떠난 나이 많으신 분들도 계시고(내막은 전혀 모르지만요)
>내 구역에서 나와 같은 장사를 해서 내 손님을 빼앗아가냐고 싸워서
>이 곳에서 열심히 활동 했던 분들이 따로 떨어져 나간 적도 있었구요.
>(그 때는 정말 이 곳 운영자가 치사해보였습니다. 이 곳이 쇼핑몰인가요?)
>유료화 장터 문제로 이 곳의 유명인사 중의 한 분이 지방간님도 아예 떠났더군요.
>
>물론 회원수가 많아지다 보면 다양한 의견 대립도 있기 마련이겠지만
>그 해결과정을 보면 항상 이 곳은 내가 만든 내 사이트니 내 마음대로 한다
>이런 쪽으로 결말이 나더군요.
>중이 떠나라 이런 식의 해결방법이 능사는 아닐텐데요...
>
>잘은 몰라도 처음에 이 사이트를 만들 때는 순수하게 자전거가 좋아서 만든 친목사이트가 아니였는지요?
>지금은 많아진 회원수를 미끼로 어떻게 하면 보다 많은 이윤을 많이 내서
>디시인사이드 같은 사이트 운영자 같이 잘 먹고 잘 살 수 있을까 하는
>생각만 하고 있는 것 같아보입니다.
>그게 아니라면 죄송합니다만 제 생각에는 그렇게 보였다는 뜻입니다.
>
>이 곳을 들락거린지가 삼 년 째인데 갈수록 정이 떨어지는 것은 어쩔 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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