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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관련글을 쓴 사람입니다

angela2005.01.18 16:51조회 수 313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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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기님의 글을 읽다보니 북바쳐 오르는 가슴을 억누를수가 없네요...

요즘 주위를 둘러보면 부모자식간에 무슨 원수질 일이 있다고 복수네 뭐네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가족이라할지라도 정말 조심해야할 일들이 더욱더 많은것 같습니다.

서로에게 상처받고 상처주고...그래서 좋아질일이 무엇이 있겠습니까...

아버지 많이 많이 사랑해주십시오...그리고 절대 분가하지 마십시오.

아마도 제 생각엔 아버지께서 모르시진 않으실겁니다...아니 지금 아버지께서 생각하시고 행동하시는 방법이 당신

께서는 옳다고 믿고 계실지도 모르겠습니다

비록 어머니를 잃으셨을지는 몰라도 아버지마저 잃지는 말아주십시오.

그것이 그래도 이 세상에 나라는 존재를 만들어 주신분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러쿵저러쿵 제가 감히 함부로 떠든것에 맘상하지 마셨으면 하구요.

지난 7년이 고통의 연속이었다면 앞으로의 70년은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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